삼성물산, 아시아 지역 우수 사회공헌 기업 선정

“삼성물산이 싱가포르에서 수행중인 랜드마크 건설 프로젝트들과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노력을 인정해 이 상을 수여 합니다”
(싱가포르 전 법무부/내무부 장관 Ho Peng Kee)

 

삼성물산은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각국 대사관 및 아-태지역 주요국가 유력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사회적 책임기업 어워드'(ARCA) 사회공헌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아시아 사회적 책임기업 어워드(ARCA-Asia Responsible Corporate Awards)'는 싱가포르 브랜딩/컨설팅 업체인 ‘크레이티브 그룹(CREATIVE Group)’과 싱가포르 최대 뉴스채널인 ‘채널 뉴스 아시아(Channel News Asia)’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싱가포르 건설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환경친화, 사회공헌, 인물, 리더십 분야에서 수상이 진행된 가운데 삼성물산은 사회공헌 분야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사회공헌분야 수상은 기업적 성취, 사회적 신뢰, 지역사회 기여 등 사회적 책임을 기준으로 크레이티브 그룹과 채널 뉴스 아시아가 선정한 심사의원들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었는데요, 삼성물산은 성공적 사업 수행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와 지난 수년간 해외에서 활발히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았습니다.

 

[싱가포르 C908 지하철 현장 임직원들]

 

실제로 현재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건설분야의 리딩 기업으로서 싱가포르 건설현장에서 약 900명의 현지 인력을 채용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고, 올해 싱가포르 탄종파가 빌딩(5억4200만 달러),말레이시아 Prai복합화력(6억달러), 태국 LPG 인수기지(2억 달러) 등을 수주한 것을 비롯해 현재 동남아 지역에서 총 26개 현장, 68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 하며 동남아시아 지역에 사회 인프라 시설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최고층 빌딩, 탄종 파가(Tanjong Pagar) 조감도]

 

또한 2006년부터 몽골,필리핀,인도 등 지역에서 매년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행사를 이어왔으며 지난 11월에는 인도네시아 렘방(Rembang)지역에서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현지에서 완공식을 갖는등 활발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인도네시아 초등학교 완공식]

 

삼성물산은 올해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지역밀착형 사업을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라고 명명하고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삼성물산 동남아 총괄 신용섭 상무는 "이번 수상은 삼성물산의 현지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 라며 "향후 동남아 지역에서의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사업수행에 대한 지지와 믿음을 쌓아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비즈니스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삼성물산의 노력이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