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도시 속 정신 없이 바쁜 직장 생활이 매일같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그 험난한 상황 속에서도 동료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지낼 수만 있다면 그 어떤 어려운 일도 하루 하루 버텨낼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내 칭찬 이벤트에서 동료 직원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분이 있었습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현장을 관리하며 동료들의 모범이 된 오늘의 주인공! 삼성물산 건설부문 빌딩사업부 전자 평택물류센터 관리팀장, 민경만 책임을 만나볼까요? :-)


 


“안녕하세요 평택물류센터에서 관리팀장을 맡고 있는 민경만입니다. 어느덧 삼성에 입사한 지 20년이 다 되어 가는데요. 인사팀 - 부동산개발팀 - 구매팀 등 본사에서 약 17년을 보내고, 알제리나마복합발전플랜트 - 평택 P-PJT를 거쳐 현재는 전자 평택물류센터에서 관리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던 8월의 어느 날, 분주하게 돌아가는 현장을 뒤로한 채,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아직은 공터의 모습이 가득한 전자 평택물류센터는 과연 어떤 일을 하는 곳일까? 건설업무에 있어 물류센터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궁금해졌습니다.

 


 

▲평택물류센터 현장의 민경만 책임


“전자 평택물류센터 현장은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39,000평, 건축면적 20,000평(연면적 25,000평)으로 총 3층(19.8m) 규모입니다. 건축구조는 철근콘크리트, 철골조로 건립하는 물류창고 현장으로 공시기간은 2017년 5월 ~ 2018년 7월까지입니다.


향후에 입주하는 입주사는 로지텍이며, 매일 대형 화물차 700여대가 드나드는 대규모 물류센터(창고) 건물이 될 것입니다. 삼성전자에서 대형 물류센터 건물로는 처음으로 신축하는 것이기 때문에 향후 삼성그룹 내에서 물류센터 현장의 예시 모델이 될 예정입니다.


현장의 모든 직원들은 삼성전자의 모토에 따라 ‘World Best 물류센터’를 목표로, 신축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물류센터의 신축 현장 얘기를 듣다 보니, 대형 규모 현장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관리팀장의 역할은 정말 막중한 책임감의 무게를 지니실 것 같았습니다. 민경만 책임이 삼성물산에 입사하게 된 계기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직원들과 함께 즐기는 볼링 시간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지만, 회사에 입사할 때는 전공에 큰 염두를 두지 않았습니다. 당시, 여러 회사를 알아보던 중 건설회사에 관심이 있어 삼성물산에 지원하게 되었죠. 제 전공과 교집합이 없을 것 같았지만, 입사 후, 인사팀 업무와 사내 사회봉사활동 업무를 담당하면서 전공과 관련된 적성을 살릴 수 있었고, 이러한 업무 경험은 많은 직원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제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지금은 그때처럼 소통을 자주 하기 위해 직원들과 저녁을 먹거나 함께 운동도 하고 있습니다!“


사내 사회봉사활동 이야기를 하던 민경만 책임의 얼굴에 갑자기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의아해 하자, 민경만 책임은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시더니 웃음의 이유를 밝히셨습니다. 


“지난 2002년, 사내 봉사활동으로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요. 당시 일정이 일주일이라 다른 동료들과 숙박을 하면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그때, 봉사활동도 열심히 했지만 당시 동료였던 와이프에게 첫눈에 반해 연애활동(?)도 함께 열심히 한 결과, 지금의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삼성물산, 감사합니다:)"


 

▲민경만 책임의 가족 사진


회사 일은 물론이고, 연애사업(?)까지 성공하신 민경만 책임. 회사와 연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사내 커플을 꿈꾸는 솔로 분들 집중!)


“회사든 사람이든 ‘진심’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겉으로 ‘~척’을 할 수 있지만, 이는 오래가지 못하고 금방 본래의 모습을 들키기 마련이죠. 그래서 저는 회사에서도, 와이프에게 작업(?)을 걸 때도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많이 노력했는데요. 진심을 다하는 제 모습이 와이프 눈에 들었나 봅니다. 허허허“


어떤(?!) 일이든 진심을 다해 임했던 민경만 책임! 진심만 다하면 되는 것일까? 과연 20년 베테랑의 입장에서 보면 업무에 있어 어떤 능력이 제일 필요한지 궁금해졌습니다. 


  ▲현장에서 동료들과 협업하며 서비스마인드와 희생정신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다. 


"지금까지 제가 재경팀, 인사팀, 구매팀, 현장관리 등 여러 다양한 직무의 팀과 협업하다 보니,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소양은 ‘서비스마인드’와 ‘희생정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현장에서는 현장관리·직원관리·자재관리 등 여러 업무를 한꺼번에 진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의 능력이 요구되는 만큼 ‘꼼꼼함’과 ‘책임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솔하게 사람을 대하는 것!’ 진심은 어디서나 통한다는 진리는 참 많은 공감이 되었는데요. 타인을 진심으로 대하다 보면 상대방과의 교감도 자연스럽게 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사내웹진에서 진행한 “칭찬칭찬해”라는 설문조사에서 강영진 사원(평택 FAB1기 상부마감현장)이 칭찬주인공으로 민경만 책임을 추천했고, 임직원들의 “좋아요” 추천도 73건에 이르렀습니다. 동료들의 많은 지지를 알고 당사자인 민경만 책임의 기분은 어땠을까?


 

▲사내 ’칭찬칭찬해’ 게시판에 올라온 ‘민경만 책임’ 칭찬글


“강직하고 솔직한 성격을 가진 강영진 사원에게 칭찬 주인공으로 추천을 받으니, 솔직히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좋았고 강영진 사원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당시 근무했던 평택 P-PJT의 직원들이 좋아요와 추천을 많이 눌러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한 이 마음 오래 간직하기 위해 게시판 글을 캡처해서 휴대폰에 고이 저장해두었답니다!”


 


다양한 부서에서 많은 동료들과 업무를 진행했기에 민경만 책임도 “칭찬칭찬해” 코너에 꼭 추천하고 싶은 분들이 있었는데요, 함께 들어볼까요?  


“저 역시 뛰어난 능력과 장점을 갖고 계신 선배님들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는데요, 이전 현장 대형 관리팀장이셨던 조영윤 팀장님, 황철오 소장님 그리고 도율호 소장님을 칭찬칭찬해 코너에서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조영윤 팀장님은 큰 그림과 작은 그림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안목이 뛰어나셔서 그런 점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황철오 소장님으로부터는 동료 한 명 한 명에게 인자하게 대하는 성격과 진정성 있는 태도를 배웠습니다. 


또한 현재 업무를 같이 하고 있는 도율호 소장님께는 본인이 직접 솔선수범하며 직원들을 포용하는 능력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배우고 있는데요. 세 분 모두 장점과 역량이 많으셔서, 꼭 ‘칭찬칭찬해’ 코너를 빌어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직원들의 평을 비추어봤을 때, 민경만 책임은 ‘백 점짜리’ 상사였는데요. 보통 직장에서 집중하고 열정을 쏟아 부으면 가정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졌습니다. 과연 민 책임은 스스로 몇 점짜리 아빠라고 평가했을까요?


 

 

▲시간이 날 때마다 가족여행으로 즐거운 추억을 보내고 있는 모습


“현장과 집이 떨어져 있다 보니, 매일 집에 가지 못하고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점이 가족들에게 가장 미안한데요. 다만, 제가 가지고 있는 하나의 소신은 ‘회사에서는 회사생각만, 집에서는 가족 생각만’ 하는 것입니다.


평일에는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주말에는 가족들에게 충실하려고 노력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매 주 가족여행’을 가는 것입니다. 물론, 시간 상 당일치기나 1박 2일이 대부분이지만 가족들과 많은 추억을 쌓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곳을 함께 여행하며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족과 재충전의 시간을 충분히 보내면 업무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싹 날려버릴 수 있더군요! 항상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시기 바래요~“


피곤하고 바쁜 회사 일에도 불구하고, 매 주 가족들과 여행을 가신다니 가정에서도 ‘백 점짜리’ 아빠임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민경만 책임에게 최근 가족과 다녀온 여행지 중 직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금강산 콘도 바로 앞에 있는 해수욕장


“가족 여행으로 다녀온 곳이 정말 많은데요. 그 중 여름에 추천 드리고 싶은 곳은 ‘금강산 콘도’입니다. 콘도는 조금 낡아서, 콘도를 추천 드리고 싶은 것은 아닌데 그 앞에 해수욕장이 정말 예쁩니다. 


사람도 많이 붐비지 않고, 물도 깊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해수욕을 맘껏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인데요. 조개나 물고기 채취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여행을 계획하시는 임직원 동료 분들께 강추드립니다.“ 


흐뭇하게 가족의 여행을 떠올리며 이야기 하던 모습을 바라보다 민 책임 곁에 계속 머물고 있는 물통에 시선이 향했습니다. 민 책임처럼 웃는 모습이 그려진 물통. 그 안에는 어떤 물이 들어있을까요?



   ▲건강을 위해 꾸준히 양파 달인 물과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하는 민경만 책임


“아 제가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운동과 건강식품을 꾸준히 챙겨먹는데요. 운동은 주로 ‘계단 오르기’를 하는데, 18층 건물을 2~3번 정도 매일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해보면 맑아지는 피부 결에 놀랄 테니 여러분들도 틈날 때 꼭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이 물은 양파 끓인 물인데요. 양파나 돼지감자를 말려서 물에 넣어 끓여먹으면 당뇨 예방 및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는 등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어 몸에 정말 좋습니다. 방법도 간단하니 내일부터 만들어 드셔보세요:)"


민경만 책임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덧 인터뷰 끝자락에 다다랐는데요. 인터뷰의 공식질문이자 마지막 질문인 ‘개인과 관리팀장으로서의 꿈’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저는 현장이 정말 좋습니다. 이익을 창출하는 곳인 만큼, 제 열정을 맘껏 쏟고 싶은데요. 아직 현장 경력이 3년 밖에 되지 않아,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더불어 현장에서 제일 멋있고, 친근하고 친화력이 풍부한 관리팀장으로 근무하고 싶습니다.


제가 인생의 방향성으로 잡는 문구가 “It is Never Too Late"입니다. 너무 늦은 때란 결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꼭 ‘꿈’이라고 단정 지을 만한 사건이나 미래의 모습은 없지만 지금처럼 열심히 살다 보면, 누군가 얘기하는 ‘꿈’의 모습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삼성물산의 명품직원 ‘민경만 책임’을 만나보았습니다. 현장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듯한 부드러운 인상과, 목소리 그리고 자기관리와 동료와의 소통에 앞장서는 모습이 인상적인 인터뷰였습니다. 앞으로 삼성물산의 명품팀장으로 승승장구 하시는 모습을 더욱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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