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학생 기자단 5기] 래미안 루체하임, 일원현대 재건축아파트 현장을 가다!

 

안녕하세요! 어느덧 2017년도 벌써 두 번째 달에 접어들었습니다 :) 아직은 바람이 차갑지만, 슬슬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이번 삼블리 5기는 일원현대 재건축아파트 현장에 방문하였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현장이 삼블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Go Go!

래미안 루체하임, 일원현대 재건축아파트 현장을 가다

 

대청역 5번 출구에서 나와 약 5분 정도 걸음을 옮기니, 래미안 루체하임 일원현대 재건축아파트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안전교육장 문 앞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학생 기자단 5기를 환영하는 문구가 저희를 맞아주고 있네요 :)

이렇게 래미안 루체하임은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에서 도보로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위치하여, 더블 역세권의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통' 은 주거지를 선택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부분에서, 래미안 루체하임은 완벽한 교통 환경을 갖추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현장을 둘러보기에 앞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래미안 루체하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가 보고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간략하게 래미안 루체하임을 소개해드릴게요 :)

래미안 루체하임은?

 

1) 반짝반짝 빛나는 주거, '루체 하임'

'루체 하임'이란 빛이라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 루체와 집이라는 뜻을 가진 독일어 하임의 합성어로, 반짝반짝 빛나는 주거생활(Sparkling Life)를 뜻합니다. 주거뿐 아니라 거주자의 생활 전반을 빛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래미안의 생각이 잘 돋보이는 합성어인 것 같습니다! :D

2) 래미안 루체하임의 ‘입주환경’

 

출처 : 삼성 래미안 홈페이지

초중고생 자녀를 둔 부부, 통근하는 직장인 그리고 힐링의 공간이 필요한 노부부까지! 래미안 루체하임은 이들 모두에게 딱 알맞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강남 8학군 및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하여 우수한 명문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자녀를 위한 교육 환경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3호선과 분당선 더블 역세권 단지에 위치하여, 양재대로와 영동대로 등으로 편리하게 출퇴근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변에 늘푸른공원, 대청공원, 구룡산에 둘러싸여 위치하였기 때문에 이 곳에 사는 것만으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마음껏 누리실 수 있답니다. 더불어 가든파이브 쇼핑몰과 삼성 의료원도 근접하다고 하니, 그야말로 완벽한 입주환경이 아닐까 싶네요!

처음부터 제대로! 튼튼하고 안전한 현장

 

   

현장의 모토, 처음부터 제대로!

Do it Right the First Time!

현장 곳곳에 적혀있던 일원현대 재건축아파트 현장의 모토, 처음부터 제대로! 기초부터 탄탄히 쌓으려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의지와 노력이 한눈에 보였던 문장이었습니다. 과연 이곳의 현장은 어떠한 모습으로 이 모토를 지키고 있을지 한 번 둘러볼까요? :)

위 사진들에서 보시다시피, 공사 과정에서 생기는 슬러지를 따로 보관하는 슬러지 보관장부터 공사현장에 쓰이는 가스 등의 위험물을 관계자들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위험물 저장소, 마지막으로 각종 자재와 물품 등을 분리수거 할 수 있도록 마련해놓은 분리수거장까지! 래미안의 안전하고 깨끗한 공사현장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2016년 4월에 착공이 시작된 래미안 일원현대 재건축 아파트는 2018년 11월에 준공 예정으로, 현재는 현장 곳곳에서 본격적인 공사를 위한 토공사*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토공사: 건축공사에서 대지 조성 또는 파내기, 깎아내기, 되메우기 등에 관한 공사.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그런데, 저 건설장비는 뭐지?

철골 구조물들은 무슨 작업을 위한 걸까?

그런데 저, 이혜진 삼블리는 이번 건설현장을 접하면서 다양한 건설장비와 공사 과정에 대해 많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현장 건설 기사님의 생생한 답변을 토대로, 평소 제가 궁금했던 현장의 궁금증을 풀어 드릴 몇 가지 질문과 답변을 준비해보았답니다 :)

궁금한 건설 현장 상식 Q&A

 

Q. 기본적인 건축 시공의 단계는?

 

A. 기본적인 건축 시공의 단계는 커다랗게 위 사진과 같은 단계로 나뉩니다. 

평평하게 땅을 만든 뒤 얇게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버림 콘크리트와 기초공사로 전체 건축물의 기초를 만듭니다. 기초공사가 끝난 후에는 기둥 및 벽체 철근이 들어갈 자리를 미리 표시하는 작업인 먹매김을 시작으로 건물의 토대를 차츰차츰 쌓아나간답니다. 철근으로 뼈대를 새우고 콘크리트를 부어주는 과정을 계속해서 반복하면 비로소 높은 아파트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Q. 건설현장의 필수적인 설비, 구조물은?

1) 타워 크레인

A. 사진 속 건축설비는 타워 크레인입니다. 쉽게 말해 타워크레인은 무거운 건축자재 등을 들 수 있는 기중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는 T형과 L형으로 나뉘는데요. T형 타워크레인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타입이며, 기다란 수평 팔 부분이 구부러 지지 않는 형태이기 때문에 고공 상의 방해가 없는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됩니다. 반대로 L형 타워크레인은 자유로운 수직, 수평이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장비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보통 이러한 크레인은 팔을 가장 길게 뻗었을 때 3톤의 무게까지 들 수 있다고 하니, 대단하지 않나요?

2) 흙막이 구조물

A. 여느 공사현장에서 항상 볼 수 있는 흙막이 구조물입니다. 흙막이는 지반을 파낸 후, 주변의 땅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입니다. 기초가 깊거나 또는 토질이 연약하고 지하수가 나올 때는 흙막이벽이 무너질 우려가 있어서 보강 구조물을 설치하기도 합니다. 일원현대 재건축아파트 현장에서도 튼튼한 흙막이를 설치한 것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

Q. 헷갈리는 PC 공법과 RC 공법! 차이점이 뭔가요?

PC 공법(Precast Concrete)과 RC 공법(Reinforced Concrete)의 가장 큰 차이점은, ‘콘크리트를 만드는 장소’입니다.

PC 공법은 미리 공장에서 적절한 조건에서 잘 양생된 콘크리트를 가져와 현장에서 조립을 하는 것이고, RC 공법은 현장에서 직접, 사용 용도에 맞게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부어 제작하는 것이죠.

PC 공법은 공장에서 규격화되어 나온 콘크리트를 가져와 사용하기에 공기단축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반면, RC 공법에 비하여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보통 공사현장에서는 RC 공법과 적절히 혼용하여 사용합니다.

이상, 여기까지! 제가 이번 현장을 돌아보며 궁금했었던 간단한 몇 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여러분도 건설현장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 조금이나마 해결되셨다면 좋겠네요! :D

현장 탐방을 마치며

 

일원현대 재건축아파트 현장을 모두 둘러본 후, 현장 회의실로 돌아와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간단한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 가지 현장에 대한 질문들부터 삼성물산 건설부문 & 래미안에 대한 전반적인 질문까지,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XD

오로지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커다란 프로젝트의 열기, 생동감!

이번 현장 탐방은, 그 어느 때보다도 건축 현장의 열기와 생동감이 크게 와 닿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저희에게 열정적인 설명을 해주신 현장 직원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아쉽지만 이번 현장 탐방 기사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완공 후가 더 기대되는 래미안 루체하임, 얼른 그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상,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학생 기자단 5기 이혜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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