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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층의 반란] 인기 없던 아파트 1층, 특화 설계로 다시 태어나다!

Story Builder/쉽게 배우는 건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7. 1. 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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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시장에서는 독특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생활 침해, 소음, 답답한 조망 등의 문제로 찬밥 신세였던 아파트 저층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인기 없었던 아파트 1층이 지금과 같이 ‘대세’ 층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특.화.설.계. 덕분입니다:> 


그럼, 이 특화설계로 아파트 1층이 어떻게 화려한 변신을 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단독주택의 로망, 테라스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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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래미안 공식 홈페이지


누구나 넓은 정원을 가진 단독주택에서 사는 상상을 해보곤 합니다. 테라스 하우스는 이러한 로망을 실현시켜줄 최적의 아파트인데요. 테라스 하우스란 지형을 살려서 단층형으로 아파트에 테라스를 지은 주거 형태 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위례신도시 래미안이 있는데요. 위례신도시 래미안은 24가구가 5층의 테라스하우스에 입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경사진 지형을 활용해서 계단식 휴게 공간을 조성한 것이죠! 이렇게 단독주택의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테라스 하우스라면 1층의 단점이 모두 보완될 수 있겠죠?




10cm의 기적, 저층 특화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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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래미안 공식 홈페이지


아파트 1층이 인기가 없었던 이유 중 하나가 가장 아래층이 느낄 수 밖에 없는 ‘답답함’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저층 특화 설계인데요. 일명 ‘10cm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저층 특화 설계아현 래미안 푸르지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 아파트는 최저층의 개방감을 확보하고 더 넓어 보일 수 있도록 층고 및 천장고를 다른 층보다 10cm높여 설계했습니다. 또, 일부 동에는 특화공원을 설치하고 7층 높이에서 1층이 시작되는 곳도 있어, 멋진 자연과 함께 생활할 수 있답니다. 


기존의 저층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단점을 효과적으로 극복한 사례라고 할 수 있죠. :D




1층을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필로티 설계

마지막으로 필로티 설계 역시 저층 가구를 더욱 인기 있게 만들어주는 설계입니다. 필로티 설계는 건물 전체 또는 일부를 기둥으로 들어올려서 지상에서 분리하는 설계방식인데요. 대표적으로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필로티 설계를 적용한 1층 공간을 교육, 휴게시설, 독서실, 회의실 등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데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에서는 전 동에 필로티 구조를 적용하여 1층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최근 아파트 시장에서 불고 있는 아파트 1층의 반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존에 수요가 적었던 아파트 저층이 테라스 하우스, 저층 특화 설계, 필로티 설계로 새롭게 각광받고 또 이러한 트렌드에 앞장서고 있는 래미안의 모습이 참 대단한데요. 앞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1층의 반란이 더욱 기대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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