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블로그

박물관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곳입니다. 또 경우에 따라 박물관 자체가 독특한 외형, 오랜 역사 등으로 인해 문화재처럼 소중하게 여겨지기도 하는데요. 장대한 규모와 저마다의 특징, 다양한 전시품으로 유명한 전세계의 박물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역사를 간직한 세계의 박물관 #1 역사가 살아 숨쉬는 '루브르 박물관' 출처 - 위키미디어 프랑스 파리 중심지에 위치한 루브르 박물관(Louvre Museum)은 전세계 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소입니다. 12세기말 본래 요새로 지어졌던 이곳은 훗날 왕궁으로 재건축된 후 일부 구역이 미술관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점차 박물관으로 변모해 나갔는데요. 본격적인 박물관으로의 출발은 1793년 미술품을 전시하기 시작한 시점부터였습니다. 이후 나폴레옹, 루이 18세 등..

Story Builder/건설 플러스 2015. 1. 20. 13:18

오랜 옛날부터 인간은 더 높은 곳을 향한 꿈을 품었습니다. 기술이 발달할수록 건물을 더욱더 높게 지어갔으며, 기구와 비행기 등을 만들어 하늘을 날기에 이르렀습니다. '탑' 역시 그런 인간의 꿈이 담긴 대상이었습니다. 오늘날 전세계 곳곳에는 수백 미터 높이로 치솟아 하늘을 찌르는 듯한 탑들이 존재하는데요. 오늘은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초대형 탑들을 소개합니다. 하늘을 향해 뻗어나가는 전세계의 '탑' #1 토론토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CN타워' 출처 - 위키피디아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CN타워는 전세계 전파탑 중 세 번째로 높은 553.3m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본래 1976년 TV와 라디오 전파를 보내기 위한 '송출탑'으로 지어졌지만 토론토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전망대로 더욱 유명해졌..

Story Builder/건설 플러스 2015. 1. 7. 15:21

프랑스는 중세시대 유럽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였습니다. 격변하는 역사 속에서도 자신들의 문화를 다방면에서 꽃피운 프랑스는 건축에서도 찬란한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궁전 건축으로 대표되는 프랑스의 건축은 한 시대의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긴 세월 동안 건축의 문화적인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던 프랑스의 건축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프랑스 건축이야기 #1. 고딕 양식의 꽃, '노트르담 성당' ▲ 스테인드글라스가 사용된 노트르담 성당 12~13세기 서유럽에서는 고딕양식이 주를 이뤘습니다. 고딕양식의 핵심은 '교회' 건축인데요. 고딕양식의 중심지였던 프랑스에서는 높고, 뾰족한 첨탑을 내세운 고딕 양식의 건물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노트르담 성당'입니다. 노트르담 성당은 세느강 시테섬..

Story Builder/건설 플러스 2014. 9. 25.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