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지구의 축소판, 국립생태원 현장
장항역을 아시나요? 국립생태원 건립 부지가 위치한 서천군은 8,90년대를 기억하는 분들에게는 장항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명성과 비중, 역사적 위상에 비하면 지금의 이 곳은 어떤 이들에게는 지명조차 생소한 곳입니다. 일제의 한반도 수탈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장항역의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면 유쾌하지만은 않지만 제련소가 힘차게 가동되고 경제 활동이 활발하던 시절 이후로 지역적 위세가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옛 장항항 서천군은 지금 화려한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 화려한 부활의 한 축에는 이 국립생태원 건립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의 국립생태원 생태체험관건설 현장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국립생태체험관은 열대관, 아열대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으로 구성되..
Trusted Builder/회사 이야기
2012. 5. 16.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