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에서 일한다는 것
건설회사에 다닌다는 것은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요? 왠지 거칠고, 무식하고 밀어붙이기 좋아하고, 산과 계곡을 막 파헤치는 환경파괴자? 아직도 전 근대적인 일본식 용어로 얘기하며 점심시간에도 소주를 맥주컵에 부어마시는 그런 사람들로 흔히 보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100% 아니라고는 말할 수 없어도 그런 부분이 없지는 않으니까요 아... 한창 모 방송사 '자이언트'가 흥행할 무렵... 방송 3사에 나온 악의 축은 모두 건설회사 사장이였습니다. ㅋ 다른 부분은 잘 알지 못하지만, 건축공학, 건축학과를 나와서 건설회사에서 일하고 계시 분들이라면.... 이정도 모습은 아니더라도.. 트레이싱 지를 들고 다니며, 철학과 Aixs과 동선을 얘기했던 속좁은 아티스트들이였는데 말이죠 ㅎㅎ 종이에 그려진 선들을 하..
Trusted Builder/회사 이야기
2011. 5. 25.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