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은 컨텐츠다 8편 - 김수근, 신념으로 일궈낸 한국성
제 8 편 건축 작품 이야기 -김수근, 신념으로 일궈낸 한국성- # Prologue 1986년 6월 14일 57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타계했던 김수근은 한국현대건축의 큰 형님과 같은 다양한 역할을 하며 후배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1931년 2월 20일 함경북도 청진시 신암동에서 김용환과 김우수달의 장남으로 태어나 ‘올림픽 주경기장’을 비롯한 ‘벽산빌딩’ 등의 하이테크적인 작품에 이르기까지, 근 230여 개의 작품을 남겼다. 1952년에 동경예술대학교에 입학 후, 요시무라 준조, 프랭크로이드 라이트, A.Raymond에게 영향을 받았다. 이후, 1959년에 박춘명, 강병기와 함께 국회의사당 설계경기에 참여하고 당선한다. 이를 계기로 한국으로 귀국하여 설계사무소를 오픈하며, 1963년 최순우과의 운명적인 만남..
Story Builder/건설 플러스
2011. 11. 1.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