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홍 교수 칼럼] 뉴욕건축물 뿐 아니라 공간과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지식의 공유를 선보이다
‘공유의 도시, 뉴욕’ 연재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인 이번 글을 통해서 일상의 공간에서 이뤄지는 공유의 경험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세 가지 사례는 뉴욕건축물이 아닌데요. 시민들에게 지식의 공유를 가능케 한다는 측면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굉장히 다른 방식을 통해서 지적생산활동을 가능케 합니다. 일반적인 도시의 공공도서관 뿐 아니라, 길거리 키오스크와 움직이는 지하철같이 매일 마주치는 장소인데요~ 지적인 활동이 가능하리라 생각하지 못한 이런 곳에서, 기발한 장치를 통해 뉴욕시는 시민들에게 개방형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사례를 통해서 뉴욕 시민들이 공유의 개념으로 혜택을 받고 누리고 있는 공공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중전화 대신 등장한 키오스크 <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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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28.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