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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축가] 현대 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에와 20세기를 연 그의 건축물들!

Story Builder/쉽게 배우는 건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6. 9. 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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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전 세계는 놀랄만한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일명 제 2차 산업혁명이라고도 불리는 이시기에는 자동차, 전기, 전화, 강철 등이 등장하게 되면서 다양한 분야의 급진적인 발전이 이루어졌는데요. 이에 맞게 건축 분야에서도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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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화의 중심에 세계적인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를 절대로 빼먹을 수 없는데요. 스위스의 작은 마을에서 시계 장식 일을 하던 그가 어떻게 20세기 건축의 포문을 열 수 있었을까요? 그 궁금증을 풀러 지금 바로 떠나보겠습니다! XD




스위스 시계 마을의 미술 천재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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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imeo


르 코르뷔지에는 스위스의 시계 산업의 중심지인 라 쇼드퐁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곳에서 그는 장식미술학교에 들어가 시계장식 일을 배우고 있었는데요. 그의 천부적인 재능을 알아본 스승 레플라토니에는 건축을 하도록 그를 설득합니다. 


이 후 젊은 건축가 샤팔라의 밑에 들어가 건축을 배우고, 스승 레플라토니에와 함께 건축 여행을 떠나면서 르 코르뷔지에는 건축가의 꿈을 키우기 시작합니다. 




건축의 새로운 변화, 도미노 이론과 현대 건축의 5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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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lickr


본격적으로 건축을 배우기로 결심한 르 코르뷔지에! 그는 고향 스위스를 떠나 프랑스로 향합니다. 그 당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피카소의 입체주의 등 기존의 것을 뒤엎는 혁신적인 사건들이 많이 발생했는데요. 이 시대의 흐름 속에서 르 코르뷔지에는 현대적 기술을 이용한 건축 이론을 연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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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lickr


그래서 나온 이론이 바로 ‘도미노 이론’입니다. 최소한의 철근 콘크리트가 기둥이 되어 모서리를 지지하고 평면의 한 쪽에서 각 층으로 가는 계단을 만드는 개방적 구조를 말하는데요. 이러한 건축 방법은 그 당시 굉장히 획기적인 것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도미노 이론과 함께 르 코르뷔지에는 현대 건축의 5원칙을 세워 그의 건축에 적용했는데요. 돌이나 벽돌로 건축물을 쌓아 올리는 조적식 방식이 대부분이었던 그 시대에는 굉장히 혁명적인 건축 원칙이었답니다. XD 


* 르 코르뷔지에의 현대 건축 5원칙

1. 필로티: 기둥을 세워 1층을 개방함

2. 자유로운 파사드(입면)

3. 자유로운 평면

4. 수평창

5. 옥상정원




르 코르뷔지에의 현대적 건축물

(1) 빌라사보아(Villa Savo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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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lickr


르 코르뷔지에의 현대 건축 5원칙을 가장 잘 보여주는 빌라사보아는 르 코르뷔지에의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입니다. 빌라사보아가 건축될 당시, 누수 및 단열 문제로 건물이 방치되었고 전쟁으로 인해 크게 훼손되었는데요. 때문에 시의회는 빌라사보아의 철거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하지만 빌라사보아를 사랑했던 전 세계의 팬들의 항의 전화와 서한이 빗발쳐 프랑스 문화성의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는데요. 이 후 철거 계획이 폐지되고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지금에 이르렀답니다. XD



(2) 유니테 다비다시옹(Unite d’Hab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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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ikipedia


최초의 공동 주택, 현대 아파트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유니테 다비다시옹! 세계 2차대전 이 후 폐허가 된 도시 주민들을 위해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공동주택으로 400가구, 약 1600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데요. 르 코르뷔지에는 유니테 다비다시옹을 시작으로 본인이 생각한 이상적인 도시 계획을 이루고자 했습니다.


유니테 다비다시옹이 완공될 당시 완고한 남프랑스인들은 이 건축물을 보며 미치광이의 집이라고 혹평을 일삼았는데요. 하지만 체육시설, 유치원, 서비스룸 등의 편의시설과 전면의 아름다운 발코니 등은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답니다. 


“이 건축물을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않는 건축가는 지금 당장 연필을 놓는 편이 나을 것이다.”

- 건축가 월터 그로피우스-



(3) 롱샹 순례자 성당(Chapel of Norte-Dame du H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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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ikipedia


마지막으로 소개할 르 코르뷔지에의 거축물은 노트르담 뒤 오 예배당이라고도 불리는 롱샹 성당입니다. 전에 소개해드린 두 건축물과 사뭇 다른 것이 느껴지시나요? 


르 코르뷔지에는 이전까지 기능과 형태가 상호 교감하는 합리적인 건축물들을 많이 지어왔었습니다. 하지만 롱샹 성당은 감각적인 외관과 함께 다소 비합리적으로 느껴지는 건축물인데요. 때문에 이 건축물을 두고 건축계에서 논란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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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lickr


비록 논란이 되긴 했지만 롱샹 성당의 건축적 요소들은 대단한데요. 가장 큰 특징인 지붕은 게 껍질에 영감을 받아 가볍지만 튼튼하게 제작되었고, 내부는 냉난방 시설과 조명시설이 일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신 두꺼운 벽에서 들어오는 자연 채광은 정말 아름답다고 하네요! XD




지금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현대 건축의 거장 르 코르뷔지에와 그의 건축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평소에도 자신이 느끼고 경험한 것을 글로 남기는 습관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그의 이론과 건축물들이 보다 의미 있게 후손들에게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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