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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아는 만큼 줄어드는 위험, 알고 대처하는 안전사고 - 등산 편

Life Builder/생활 속 안전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5. 2. 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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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위험은 우리 주위에 어디에나 도사리고 있습니다. 등산을 할 때도 예외는 아닌데요.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함께 하는 안전캠페인 '아는 만큼 줄어드는 위험, 알고 대처하는 안전사고', 오늘은 그 두 번째 시간으로 등산 중 만날 수 있는 위험을 줄이는 TIP을 소개하겠습니다!




알고 대처하는 등산 사고 #1 떨어진 '낙엽' 조심!


겨울철은 등산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 중 하나입니다. 특히 빙판에서 발이 미끄러지면서 발생하는 사고가 많습니다. 겉으로 드러나서 눈에 띄는 얼음 쉽게 피해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얼음이 보이지 않을 때입니다. 바로 낙엽에 가려진 얼음을 무심결에 밟았을 경우인데요. 최근 이와 같은 사고로 119에 접수되는 신고가 매달 50건 이상에 달한다고 합니다.



땅 위로 드러난 나무 뿌리를 밟고 미끄러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 산행 시에는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듯 조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얼어붙은 길을 대비하여 아이젠을 착용하고, 스틱으로 바닥을 짚으며 지형을 확인하시는 것 잊지마세요~!




알고 대처하는 등산 사고 #2 알고 대비하는 '저체온증'


산은 다른 곳에 비해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등산 중 종종 저체온증이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갑작스런 저체온증은 호흡과 맥박을 저하시켜 자칫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데요. 저체온증은 특히 젖은 옷을 입었을 때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등산 중 갑작스럽게 비를 맞거나, 땀에 젖은 옷을 입고 산에 오르는 것은 그래서 매우 위험합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등산을 하실 때는 땀을 잘 배출하고 방수기능을 지닌 등산복이 필수입니다! 또 저체온증은 체력이 저하 될 경우 더욱 발생하기 쉬우니, 체력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자신의 체력에 부담이 되는 어려운 코스로 등산하는 것을 피하고, 등산 중 물과 간식을 먹으며 수분과 영양섭취를 해주는 것 잊지 마세요!




알고 대처하는 등산 사고 #3 조난을 당했을 때 대처법


산속에서 길을 잃고 조난을 당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지금까지 왔던 길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만일 그것이 불가능할 경우 휴대전화를 통해 119를 비롯한 곳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때 등산하는 중간에 발견한 푯말, 전신주에 적힌 고유번호 등을 활용하여 구조대가 위치를 파악하는데 최대한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고를 마쳤다 할지라도 산의 특성상 구조대가 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는데요. 이럴 때는 마른 낙엽을 모아서 신체를 덮어주며 체온을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그리고 평소 골절과 동상, 저체온증, 뱀에 불렸을 때 등에 대비하기 위한 응급처치를 익혀두시는 것도 필수입니다. 간단한 상비약과 등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바로가기)도 적극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산은 우리에게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한편으로 많은 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을 하시되 준비만큼은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산에 오르기 전 주위 사람들에게 행선지를 미리 알리고, 혼자 산에 오르기보단 다른 사람들과 함게 산행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철저한 대비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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