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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안전수칙] 여름에 피해야 할 것은 더위만이 아니다!

Life Builder/생활 속 안전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4. 8. 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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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 내리쬐는 햇살과 산, 들판의 신록을 보면 완연한 여름입니다!


많은 분들이 짧게는 1~2주, 길게는 한 달 여 전부터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여름휴가를 준비하고 계실 텐데요. 피서지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났다는 자유로움에 긴장의 끈이 풀어져 안전수칙을 소홀히 할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안전'이란 외침을 휴가지에서도 우리가 몸소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소방방재청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각 지자체에서도 여름철 안전사고 'ZERO'를 위해 예방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자녀와 함께 떠나시는 분들은 부모가 먼저, 안전 수칙을 익히고 자녀에게 올바른 교육을 시켜주는 것이 필요하겠죠?


즐거운 마음으로 떠난 휴가지에서 간단한 준비사항을 통해 나와 나의 가족들, 주변 친구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Safety First'를 실천해 봅니다!



1. 으로 떠나는 당신에게! 




- 출발하기 전 준비물!

: 긴바지와 긴소매 상의, 나침반, 호루라기, 랜턴, 생수, 수분함량이 높은 과일, 비상식량


- 더운 날씨 탓에 반소매, 반바지 차림으로 등산을 하게 되면 햇볕으로 인한 화상 및 해충이나 나뭇가지에 의한 상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긴소매 자켓을 준비해 낮과 밤의 기온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휴대폰, 나침판 호루라기, 라이터 등을 소지해 등산시간이 낮이더라도 길을 잃을 경우를 대비하여야 합니다.


- 더운 날씨 탓에 음식은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견과류 또는 영양바를 준비하시고, 산행 중에는 한꺼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기 보다는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짙은 향수냄새나 화장품 냄새는 벌레를 유혹하는 지름길입니다. 


TIP! 벌레나  벌에 쏘였을 경우?

(1) 손톱이나 신용카드 등을 사용해서 침을 제거한다.

(2) 쏘인 부위를 비누나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

(3) 얼음찜질을 시행하여 부종을 감소 시킨다. 

 

제공 :  협조 : 



2. 바다로 떠나는 당신에게!


자료출처 : 소방방재신문(http://fpn119.co.kr/)


'물놀이 주의보' 들어보셨나요? 여름에 항상 들리던 '폭염주의보', '오존주의보'가 아닌 특별한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바로 소방방재청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는데요. 꼼꼼하게 안전수칙 챙기고 안전한 물놀이를 하시기 바립니다 :)


- 바다에 들어가기 전 체크!

: 물놀이 전 기상상태일기예보를 확인하고, 거친 파도 및 강한 조류에 주의합니다.


- 긴소매를 착용하거나, 햇빛 차단 크림을 충분히 발라 화상에 주의합니다.


- 물에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순서로 다리 -> -> 얼굴 -> 가슴 순으로 물을 적신 후 들어갑니다.


- 식사 후 바로 물에 들어가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입수합니다. 또한 을 마셨거나, 약물 복용 시에는 물놀이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껌이나 음식물을 입에 담은 채로 수영을 하게 되면, 기도가 막혀 질식의 위험이 있습니다.


- 통나무 같은 의지물이나 튜브 등을 믿고 자신의 능력 이상 깊은 곳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 배 혹은 떠 있는 큰 물체 밑을 헤엄쳐 나간다는 것은 위험하므로 하지 않습니다.

숨을 들이 쉰 상태에서 부력으로 배 바닥에 눌려 빠져나오기 어려울 때는 숨을 내뱉으면 몸이 아래로 가라앉아 배 바닥에서 떨어져 나오기 쉽습니다.


- 경련이 일어났을 경우 몸의 힘을 빼서 편한 자세가 되도록 하고, 경련 부위를 주무릅니다. 당황하여 벗어나려고 하면더 심한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여름철 해수 온도가 높아지면서 해파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 해수욕장 곳곳 해파리 차단망을 설치하고 있으며, 해파리 차단 그물망을 넘어 수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출처 : 연합뉴스(www.yonhapnews.co.kr/) 및 부산일보사 (www.busan.com/)


TIP! 해파리에 쏘인다면?

즉시 물밖으로 나와 바닷물로 10분 이상 세척해야 합니다.

바닷물이 아닌 일반 수돗물과 같은 민물로 씻을 경우 독주머니를 터뜨릴 수 있습니다.



남아있는 촉수는 맨손이 아닌 핀셋으로 제거해야 하며, 가급적이면 빨리 쏘인 부위에 식초를 30초 이상 뿌려 해파리의 자포를 비활성화시켜야 합니다. 이후 30분 정도 지나면 환부에 면도크림이나 베이킹파우더를 바른 다음 면도칼이나 신용카드로 살살 긁어내야 합니다.

제공 :  협조 : 


     

3. 계곡으로 떠나는 당신에게!



산이나 바다보다 안전사고율이 높은 곳이 바로 계곡! 그만큼 철저한 준비와 실천사항을 숙지해야 합니다.


- 출발하기 전 준비물!

: 수건, 여벌옷, 텐트, 구명조끼 및 튜브, 아쿠아슈즈 등


- 물놀이 전 체크!! 계곡 주변 물놀이 주의사항 표지판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수영금지

 야영금지

 대피소

구명복착용 

추락주의 


- 계곡물은 맑아서 수심이 얕아 보이지만, 깊이를 알 수 없는 소(웅덩이)들이 많습니다. 어른이 먼저 물어 들어가서 지형 및 수심을 파악한 후 아이들이 수영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계곡물을 건널 때에는 돌을 피해 건너가고, 물결을 거슬러 이동합니다.


- 수심이 보이지 않는 계곡을 건널 때에는 여러 물체를 이용하여  수심을 재면서 이동합니다.


- 물놀이 후 마른 수건을 이용해 몸을 건조하게 하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 계곡 밑에는 뾰족한 돌로 인해 다칠 수 있으며, 돌에 끼인 이끼 등으로 인해 매우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아쿠아슈즈를 통해 미끄럼 방지와 상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구입 시 착화감, 충격완화 효과, 미끄럼 방지, 배수와 건조기능을 꼼꼼히 따져 보세요.)


- 오픈마켓 OO번가의 물놀이 용품 판매 데이터 중 1위를 차지한 것은?

정답은 '구명조끼'입니다!

꼼꼼히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올바른 착용법을 익혀 내 몸에 맞도록 입는 것도 중요하겠죠?

  


자료출처 : 소방방재청 홈페이지 (http://fpn119.co.kr)


  지금까지 여름휴가지로 많이 찾는 피서지에서의 안전수칙을 알아보았습니다. 7~8월에는 직장인들이 1년 중 가장 많이 휴가를 떠나는데요. 더위를 피하는 것이 아닌 사고도 피하는 안전한 휴가되시길 바랍니다 (:


※ 물놀이 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시

 : 119 또는 휴대폰은 지역번호 +119 (해상 122) 또는 1588-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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