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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걸이 되기 위한 최종 관문! 래미안 앨리스 최종면접 현장을 가다.

Trusted Builder/회사 이야기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1. 5. 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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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23일 토요일, 삼성물산 역삼사옥에 여대생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에, 그것도 주말 아침부터 무슨일이 있길래? 란 궁금증을 가지고 역삼 사옥에 방문해 보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래미안 앨리스 4기 최종 면접 때문이었습니다~

 벌써 4기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여대생 참여 프로그램 래미안 앨리스, 처음 들어 보셨다구요?

래미안 앨리스는 여대생의 리더십 함양과 커리어 개발을 위해,
잠재력을 지닌 알파걸들을 선발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특강과 유익한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4월 부터 8월 까지 5개월간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특강은 물론,
팀 및 개인 미션 수행, 커리어 개발을 위한 멘토링과 체험활등을 경험하며,
우수활동자에게는 인턴십 기회와 시상이 주어집니다.
올해에도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니, 그 인기를 짐작하실 수 있겠죠^^?



면접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는데요~

저는 오후 면접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무척 긴장되고 조용한 분위기일 줄 알았던 면접 대기실은..
                  다들 처음 본 사이인데도 그새 친해져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곧 면접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엄숙하게 집중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는데요~
(저 불타는 눈빛들!!)


면접에 대한 소개와 설명, 그리고 함께 면접을 치르기 위한 조 구성이 끝나자마자

바로 면접이 시작됐습니다~


알파걸이 되기 위한 최종면접은 어떤 것들로 구성되어 있을까요?

래미안 앨리스 최종면접은 


1. 스피치 면접

2. 토론 면접

3. 역발상 creatice 면접


이렇게 3가지 면접으로 나뉘어 집니다~


스피치 면접에서는 각자 준비한 '100초 자기소개 스피치'와 질의 응답을 통해,

토론면접에서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토론하고,

역발상 creative면접에서는 주어진 주제를 어떻게 창의적으로 재구성해서 아이디어를 펼쳐내는 지를 통해

지원자분들의 열정과 끼를 보게 됩니다~


자, 이제 그 뜨거운 면접 현장으로 떠나보시죠!


# 면접 현장 스케치


                                  '100초'라는 시간동안 자기 자신을 표현해 내어야 하는 스피치 면접!

                           짧은 시간동안 자신의 능력과 열정을 보여주어야 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이렇게

                                             자기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준비해 오셨더라구요~


                                             준비한 의상을 입고 외국어로 자기 소개를 하는 분도,



                                               스케치북과 노래를 준비 하신 분도 계셨네요~

                                  이렇게 저마다 각기 다른 방법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는 자리였습니다^^




다음으론 토론 면접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제가 들어간 토론면접장에서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일본 대지진 구호성금 모금을 연관시킨 토론이 진행중이었습니다~


마침 예민한 주제였던 만큼, 다들 진지하고 열중한 모습이었는데요~

다들 긴장한듯 보여도 침착하게 자신의 논리를 풀어나가며 또박또박하게 토론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 creative 면접장으로 이동하다가 한 컷~ 
                          면접을 들어가기전 대기하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다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시네요..^^;;



creative면접은 30분동안 주어진 주제를 종이 한장에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표현해내야 합니다~

사진기의 셔터소리마저 죄송할정도로 집중해 있는 지원자 분들!
자신만의 생각에 열중한 모습들이 아름답다고 느낀건, 저뿐만은 아니겠죠..^^;?


세시간이 순식간에 흘러 면접이 끝난 후에,
면접을 마치신 조원분들께 인터뷰를 부탁드렸는데 다행히 흔쾌하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오늘 면접을 마치신 소감을 한번 알아볼까요?

# 면접자 인터뷰


                                   ( 왼쪽부터 최지원, 이예솔, 황원영, 허선양, 강성희, 강성희, 김수현 양)

Q. 래미안 앨리스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강성희 : 아직은 사회생활에 있어서 여자들이 사회적 불이익을 받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여성리더를 양성한다는 래미안 앨리스의 의도가 무척이나 좋게 느껴졌습니다. 여자라면 한번쯤은 도전해 봐야할 프로그램이라 생각했구요 
 허선양 : 대학내일을 통해 래미안앨리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래미안앨리스활동을 통해 경험하게 될 커리어와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들을 체험해보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래미안앨리스의 활동중, 가장 기대되거나 자신있는 활동이 있으신가요?
 황원영 : 무엇보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가분들의 특강이 기대됩니다. 특강을 통해서 제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강성희 : 과정중에 주어지는 개인/팀별 수행 미션들을 통해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과를 만들어내는 경험이 가장 기대됩니다.

Q. 최종면접을 마치신 지금 심정이 어떠신가요?
 김수현 : 여러 대학생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면접을 봤지만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특별한 면접이 된 것 같아요. 특히 creative 면접을 통해 제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재평가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잘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같아요^^;)

 최지원 : 다리에 힘이 풀릴정도로 긴장했었던 면접이었어요. 하지만 최선을 다했고,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이 된것 같아 혹시 탈락하더라도 후회는 없을 것 같아요~
 허선양 : 꼭 합격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간절해 졌습니다. 꼭 합격해서, 최종 활동 우수자로 선발이 되서 래미안앨리스에서의 활동을 발판삼아 언젠가는 cs강사가 되고 싶다는 저의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꿈꾸고 도전하기에 더 아름다운 그녀들로 가득찼던 래미안 앨리스 최종면접!

이렇게 선발을 마치고 지난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4기 활동을 시작했답니다~


앞으로도 래미안 앨리스 알파걸들의 활동이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또 다른 열정넘치는 시간을 다음기회에 또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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