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건설은 사람이다] 삼성물산 현장 막내 인터뷰 릴레이 1탄 - 황가람 주임 -

Trusted Builder/물산人터뷰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4. 10. 8. 09:16

본문

건설은 사람이다.

삼성물산의 비전은 "The Trusted Bulider"입니다.

신뢰를 기반으로 건물을 짓고 창조하는 것이 삼성물산의 목표인데요,

건물을 지을 때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서도, 그리고 무엇보다 사내 가족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것 또한 삼성물산의 목표입니다.


건설은 사람이다, '해외 전문가 인터뷰 릴레이'에 이어서 '현장 막내 인터뷰 릴레이'가 진행됩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몽골 철도 현장에서 근무중인 황가람 주임을 만나 보겠습니다.



1. 본인에 대해 간간히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몽골 UHG-GS 철도 현장 안전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황가람 주임입니다. 2013년 8월에 신입사원 공채로 입사하고 첫 발령지인 제주관광미항 현장에서 근무했고 이후 몽골 철도 현장으로 발령 받아 5개월째 근무 중입니다.




2. 삼성물산에서 어떤 업무를 하시나요? 하루 24시간 일과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저희 현장 하루 일과의 시작은 아침 8시부터입니다. 매일 아침조회진행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후 안전관리자의 업무인 현장 PATROL,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3. 현장에 도착하고 느낌이 어땠나요?


몽골에 오기 전 제주관광미항 현장에서 바다만 보며 근무할 때는 바다 전체가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물과는 거리가 먼 사막 한가운데 오게 되니 이 또한 모든 것이 신기한데요. 특히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끝없는 지평선과 아름다운 하늘이 인상적입니다.

 



4.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특별히 기억 나는 동료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입사 후 첫 발령 현장인 제주관광미항에서 같이 근무했던 안전팀 선배님들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발령 받은지 5개월만에 몽골 현장으로 발령을 받아 떠나야 했을 때, 아직 지도해 줘야할 것이 많은데 못 알려주고 떠나 보내야 함에 많이 아쉬워 하셨는데요. 저 또한 많은 것을 알려 주시려는 선배님들을 떠나려니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5.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세요? 현장 주변에 가 볼만한 곳을 추천해주세요.


저희 현장은 사막 한가운데 오직 캠프만 있습니다. 그래서 여가시간이 생겼을 경우 캠프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했습니다. 운동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저희 사원급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적극 수렴해주셔서 캠프 내 풋살장이 지난 8월 설치되어 일과 후 동료 직원 및 현지 직원들과 주로 공을 차고 있습니다. 몽골이란 국가가 영토가 워낙 넓고, 사막 이 많아서 특별한 관광지는 없지만, 7월 나담 기간 울란바토르에 오셔서 축제를 즐기신다면 몽골의 말 경주 등 몽골 전통문화를 즐기실 수 있으니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6. 삼성물산에 일하면서 가장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때가 언제였나요?


삼성물산의 안전관리자로 일하며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은, 회사에서 언제나 Safety First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회사 문화와 여러 가지 활동들이 안전관리자로써 삼성물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해준 것 같습니다.



7. 일하시면서 어려운 점이나 힘든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해외현장에 근무한지 오래지 않았지만 첫 해외현장에서 근무하다보니 친구, 가족에 대한 생각이 가끔 날 때가 있습니다.



8. 회사/동료/후배 등에게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해주세요 :)


혼자 발령받아 오던 첫날 친한 친구처럼 환대해줬던, 그리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매사에 열정적인 모습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저희 현장 사원급 직원들에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항상 고맙고 덕분에 즐거운 현장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장 준공의 그 날까지 각자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하며 끝날 때까지 함께 하고 싶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