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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브런치와 함께 했던 6월 소셜미팅 "사진과 건축의 절묘한 만남"

Life Builder/생활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4. 6.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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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던 가로수길의 한 카페가 갑자기 북적대기 시작합니다. 참석자들은 모두 카메라를 손에 들고 있었는데요. 카메라를 들고 나타난 그들은 왜 모인 걸까요? 바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진행하는 소셜미팅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사진과 건축을 주제로 열린 6월 소셜미팅! 어떤 유익한 시간이 진행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맛있는 브런치와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특별했던 그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상징성을 나타내는 건물과 추억을 담아주는 사진의 조화

 

 

삼성물산 건설부문 윤승재 대리님의 오프닝 멘트와 함께 시작된 소셜미팅. 여러분은 여행을 가면 가장 먼저 어떤 사진을 찍나요? 친구들과의 셀카도 빠질 수 없지만 가장 먼저 찍게 되는 것은 해당 지역을 나타내주는 건물 아닐까요?

 

건물은 각 지역의 상징성을 나타내주고 사진을 찍는 순간의 추억을 담아주는데요, 이러한 건물과 사진이 만난다면 더욱 특별한 사진이 나올 수 있겠죠? 여행 다녀온 곳을 시간이 지나도 기억할 수 있게 해주는 매력적인 건물사진!

 

 

본격적인 강의 시작에 앞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여성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아부다비에서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삼성물산의 여성 신입 4인방의 영상으로 참석하신 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단점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새로운 분야라는 긍정적 마인드로 하루하루 도전하고 있는 삼성물산의 여성 4인방!

 

사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조리개, ISO 등등 어려운 용어들에 겁을 먹고 시작하기 전에 포기하는 것보다는 사진에서는 최고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전문 포토그래퍼와의 강의 속에서 사진촬영에 대한 다양한 TIP들을 배워보세요~

 

 

# 초보탈출을 위한 부푼 마음을 안고 강의시작!

 

 

 

오늘의 강연자는?

이름 : 최승광(ESKEY)

학력 : 중앙대학교 경영학 학사

소속 : 스튜디오 이스키(STUDIOESKEY) 대표이사

김태희, 주원, 권상우, 연정훈, 천정명, 톰크루즈, 송강호 등 연예인 화보촬영을 주로 진행하며 그 외에도 뷰티 및 패션 화보, 일반 광고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6월 소셜미팅에서 사진촬영 TIP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주실 오늘의 강연자는 최승광 작가님! 주로 연예인 화보 촬영을 진행하신다고 하는데요.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노하우를 소셜미팅을 통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최승광 포토그래퍼와 함께했던 강의 내용을 살펴볼까요?

 

 

# 셔터스피드와 조리개를 안다면 초보탈출!

 

Q: 셔터스피드란 무엇일까요?

A: 셔터막이 열렸다가 닫히는 시간을 말하는데요, 움직이는 물체를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 것인지를 셔터스피드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 할 수 있겠죠?

셔터스피드가 빨라지면?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정지한 것처럼 표현할 수 있고,

셔터스피드가 느려지면? 빠르게 움직이는 것의 움직임을 포착 할 수 있다는 사실!

 

 

(좌) 셔터스피드가 느리면 물체가 정지한 것처럼 표현

(우) 셔터스피드가 빨라 물체의 움직임 포착

 

Q: 조리개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A: 빛이 들어오는 구멍의 크기를 조절하여 빛의 노출량을 결정하게 됩니다. 조리개가 빛을 조절하면서 사진의 밝기도 달라지게 됩니다.

사진을 밝게 찍고 싶다면! 조리개 값을 낮추자!

사진을 어둡게 찍고 싶다면! 조리개 값을 높이자!

조리개는 또한 사진의 심도를 결정하는 역할도 하게 되는데요. 심도가 낮다는 것은 초점이 앞부분에 있어 배경은 흐려지고, 심도가 높아지게 되면 뒷배경도 뚜렷하게 표현됩니다. 사진에서 심도를 표현하고 싶다면 이것만 기억하세요!

조리개를 열면 심도가 낮아지고, 조리개를 닫으면 심도가 높아지고!

 

 

(좌) 조리개를 열면 심도가 낮아 뒷배경이 흐릿하게 표현

(우) 조리개를 닫으면 심도가 높아져 뒷배경도 선명하게 표현

 

 

# 건물사진촬영에서 3가지만 기억하자!

 

광각렌즈: 같은 거리에서 촬영하여도 더 넓은 범위를 담을 수 있는 렌즈

표준렌즈: 표준렌즈는 특별한 기교 없이 정직하게 찍을 수 있는 렌즈

망원렌즈: 사진의 심도가 얕게 찍히는 효과를 주는 렌즈로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렌즈 

 

 

 

 

자료 : 최승광 포토그래퍼

 

 

 

# 어렵지만 도전해보자! 브라케팅 촬영

 

브라케팅 촬영기법은 동일한 피사체를 적정 노출값보다 부족하거나 과다하게 변경해가며 연속으로 찍는 기법입니다. 촬영을 하다 보면 카메라가 적정 노출 값을 혼동하여 특정부분이 너무 어둡거나 밝게 찍히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럴 경우 브라케팅 촬영기법을 통해 합성을 하여 새로운 한 장의 사진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자료 : 최승광 포토그래퍼

 

 

 

 

강의에 집중하고 있는 참석자들이 보이나요? 포토그래퍼에게 한 가지 TIP이라도 더 배워가겠다는 그들의 열정이 느껴지지 않나요?

 

 

강연의 마지막에는 평소 사진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예상보다 질문이 적다는 포토그래퍼분의 말씀에 강연이 귀에 쏙쏙 들어와 질문이 적을 수 밖에 없었다는 센스 있는 답변을 날려준 참석자분!^^; 그 정도로 약 1 시간 가량의 짧은 강의였지만 초보자들도 쉽게 듣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에 꼭 필요한 기법들만을 모아 모아 전달해준 강의였습니다~

 

 

강의 후에는 준비된 브런치와 함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사진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들, 각자의 사진 찍는 기법 등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강의를 진행해주신 최승광 작가님과의 기념사진으로 마무리된 6월 소셜미팅. 밝게 웃는 그들에게서 오늘의 강의에 대한 만족도가 느껴집니다^^

 

 

"사진과 건축의 절묘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던 6월 소셜미팅. 오늘 알려드린 TIP을 바탕으로 나만의 추억이 담긴 멋진 사진을 찍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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