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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G 사업단, 고효율 수증기 플라즈마 토치 개발

Trusted Builder/회사 이야기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2. 12. 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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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EG 사업단, 고효율 수증기 플라즈마 토치 개발

 - 세계 최대 성능의 60KW급으로 중심온도만 6000도 이상
 - 저급석탄 가스화 플랜트를 비롯해 소각로 등 다양하게 적용가능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에서 추진하고 삼성물산이 주관하는 국책과제 K-MEG

(한국형 통합 에너지 솔루션 개발 사업)이 ‘석탄가스화 플랜트 개발’의 핵심 기술인

수증기 플라즈마 토치를 참여기관인 국가핵융합연구소, 광운대학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윈테크이엔지과 함께 공동 개발했습니다.

 

 

수증기 플라즈마 토치는 일반적인 전자레인지에서 사용되는 전자파를 촉매로 이용해

수증기를 높은 온도의 불꽃으로 전환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토치는 기존대비 약 20배 이상의 성능을 가진 세계 최대 성능의

60kW급으로 중심온도가 약 6000도 이상입니다.

 

 


이번 수증기 플라스마 토치를 석탄가스화복합화력(IGCC)에 채용하면 반응성을 10배 이상

증가시켜 유연탄 가격의 10분의 1에 불과한 저급 석탄까지 가스화 시킬 수 있는 기술

상용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습니다. 여기에  수소 생산 발전소, 부산물이 없는 소각로, 폐가스(악취 및 프레온 가스) 처리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비용대비 고효율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R&D 전략기획단 박상덕 MD는 “저급 석탄 가스화발전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고효율의 수증기 플라즈마 토치를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시연함으로써 향후 관련분야 파생 효과가 클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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