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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싱가포르 지하철 M&E 프로젝트 첫 진출

Trusted Builder/회사 이야기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2. 4. 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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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물산, 싱가포르 지하철 M&E 프로젝트 첫 진출

- 총 1억 2900만 달러 규모 지하철 DTL3 기계 및 전기 공사 수주
- 싱가포르 톰슨라인 등 향후 지하철 프로젝트에서 추가 수주 기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Land Transportation Authority)가 발주한 지하철(MRT) 도심선(Down Town Line)3단계 프로젝트의 기계 및 전기(M&E) 공사를 총 1억2900만 달러, 삼성물산 지분7700만 달러에 수주했습니다.

[사진: M&E프로젝트 예시]

 

이번 공사는 지하철 도심선 3단계 프로젝트의 터널환기(TVS), 공조냉방(ECS), 자동제어, 방폭설비 등의 터널환기 및 냉방설비 패키지와 전기 설비 패키지를 일괄 시공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기간은 57개월입니다.

삼성물산이 세계적인 M&E 전문 건설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올해 초 전사적인 M&E엔지니어링센터를 신설하고 꾸준히 전문 인력과 기술력을 확보해왔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싱가포르에서 지하철 공사 등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축적한 현지 네트워크 역시 수주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삼성물산은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총 길이 20㎞의 지하철인 싱가포르 톰슨라인을 비롯해 향후 지하철 신규발주가 예상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추가로 M&E 프로젝트 수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물산은 DTL3 922구간을 비롯해 마리나해안고속도로, 싱가포르 LNG터미널 등 현재 총 10개 현장에서 총 25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진행하는 등 싱가포르 건설시장에서 확고한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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