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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인테리어] 과자 틴케이스로 근사한 벽시계 만들기

Life Builder/생활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7. 5.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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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에디터 홍자님과 함께하는 셀프 인테리어 시간! 이번 시간에는 틴케이스로 된 과자통을 이용하여 벽시계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모던함과 심플함을 갖춘 벽시계, 지금 바로 함께 만들어볼까요? 

 

 

STEP1. 재료준비 및 페인트 칠하기


 

 

먼저, 과자를 맛있게 먹고 남은 틴박스를 준비해주세요.

 

 

준비된 틴박스 뚜껑과 본체 모두 젯소를 2회 정도 칠해줍니다. 깨끗한 페인팅 작업을 위해 큰 면적은 작은 롤러로, 틈새부분은 작은 붓으로 페인팅 해주었답니다. *젯소 1~2회, 저광 페인트 2~3회 정도 작업  

 



STEP2. 시계 무브먼트(동력장치) 결합하기.

 

 

 

시계 무브먼트가 들어갈 자리를 만들기 위해 틴케이스의 뒤쪽 면 중앙에 구멍을 내줍니다. 시계 무브먼트의 사이즈를 보고 구멍의 크기를 맞게 뚫어주면 되는데요. 이 때 못을 중앙에 두고 망치로 살살 구멍을 만들어줍니다. 이 정도로는 구멍이 작기 때문에 못이 꽂혀진 채로 지그재그로 돌려 구멍의 크기를 맞춰줍니다.

 

 

알맞게 구멍을 뚫은 후 틴케이스 안쪽으로 시계 무브먼트를 넣어줍니다.

 



STEP3. 내가 원하는 컬러로 벽시계 디자인하기

 

 


무브먼트를 조립 후 보다 예쁜 디자인의 벽시계를 만들기 위해 원의 절반은 다른 색으로 페인팅을 해주려 합니다. 경계가 되는 부분에 마스킹 테이프로 선을 만들고 스텐실기법으로 채색을 해줍니다.

 

 

칠이 다 마르면 마스킹 테이프를 뜯어냅니다 깨끗하게 절반만 잘 채색이 되었지요!

 


다음은 못쓰는 가죽벨트를 이용하여 12시 방향을 표시해 주는 포인트를 만들려고 합니다.

 

 

커터 칼로 원하는 사이즈만큼 잘라줍니다.

 

 

그리고 끝부분이 뾰족한 ‘비오’ 를 벤치로 절단시켜 줍니다.

 


전기 글루건으로 12시 방향을 표시하는 장식을 부착시켜 줍니다. 가죽 끈, 비오 모두 글루건으로 붙여주었습니다.

 


과자케이스의 뚜껑이 시계의 뒷면이 되었습니다

벽면에 걸 수 있도록 앞서 설명 드린 방법으로 동일하게 구멍을 만들어주었어요.

 


짜잔~ 완성된 모습인데요, 벽 장식 소품으로 심플하면서 근사하게 잘 나온 것 같아요.


지금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틴케이스를 활용하여 벽시계를 직접 만들어 보았는데요.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나만의 시계를 만드니 돈도 절약되고 환경보호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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