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세계 치아의 날, 올바른 치아관리법 확인하기

‘6월 9일’인 오늘! 무슨 날인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영구치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세계 치아의 날’입니다. 6살 때 처음으로 영구치가 나온다는 의미와 함께, 6번째 영구치가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로 6월 9일에 제정되었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세계 치아의 날인 만큼, 올바른 치아 관리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 얼마나 건강하게 관리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D

올바른 치아관리법 #1. 치약 적당량 짜기  

‘치약을 많이 쓰면 효과가 더 좋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정답은 ‘NO’입니다. 치약을 조금 사용한 경우와 더 많이 사용한 경우를 실험해보았는데, 세균이 죽는 효과는 비슷하게 보여졌다고 합니다. 

양치할 때, 잘 헹궈주지 않으면 입안에 치약 성분이 남게 될 텐데요. 치약의 계면활성제 성분이 가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구취가 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치아건강을 위해 양치질은 적당량의 치약을 사용하고, 충분히 헹구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TIP) 올바른 치약 짜는법!

보통 양치질을 할 때, 칫솔 위에 치약을 올려 놓듯 짜시지 않나요? 이런 방법은 치약이 치아에 골고루 전달 되지 않는 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치약이 치아에 골고루 전달 될 수 있도록 올려 놓듯 짠 치약을 톡!톡! 두드려 치약을 칫솔 뿌리까지 스며들도록 해주세요~ :D

올바른 치아 관리법 #2. 얼음 씹어먹지 않기 

점점 더워지는 날씨와 함께 시원한 아이스 음료가 절로 생각나시죠? 자고로 아이스 음료는 얼음을 아그작, 아그작! 씹어먹어야 하는 법 인데요. 이렇게 얼음을 씹어 먹는 것은 치아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얼음의 성분은 치아나 사람 인체에 해로운 것은 아니지만, 딱딱한 얼음을 씹을 때 치아가 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치아를 위해 되도록 얼음을 씹지 말고 녹여 먹어주세요~ :)

 

올바른 치아 관리법 #3. 이쑤시개 사용하지 않기 

식사 후, 자연스럽게 이쑤시개를 찾는 손! 이제 멈춰주세요~ >_<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기 위해 이쑤시개를 사용하면 잇몸에 통증이나 염증을 유발 할 수 있는데요. 또한, 치아 사이가 계속 벌어지게 된답니다. 치아 사이가 벌어진다면 음식물이 더 많이 끼는 악순환이 반복되겠죠? 또한 잇몸과 치아성분을 손상시키는 결과도 초래할 수 있으니, 이쑤시개 사용은 지양해주세요~ 약속! 

TIP) 이쑤시개 대신 치실을 사용해보세요!

치실은 제거하기 힘든 치아 사이의 음식물과 세균을 제거해주어 충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치실을 제대로 사용하기만 하면 치아수명을 15년이나 연장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올바른 치실 사용법은 치아 사이에 위치시킨 후, 부드럽게 좌우로 움직이며 닦아주시면 된답니다. 이때, 너무 세게 힘을 주면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올바른 치아 관리법 #4. 커피 마신 뒤 물로 입 헹구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음료는 다름아닌 커피라고 합니다. 향긋한 커피는 치아에 변색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치아는 한번 변색되면 다시 되돌리기 힘들기 때문에 미리 예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를 마신 뒤 바로 양치질을 해주는 게 좋지만, 그럴 수 없다면 가볍게 물로 입을 헹궈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커피를 마실 때 우유를 첨가해서 마시거나, 마신 뒤 무설탕 껌을 씹어주는 것도 치아 변색을 막는 방법이랍니다! :D

지금까지 `세계 치아의 날`을 맞아 올바른 치아 관리법 4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너무 당연시 했던 행동들이 몇 가지 손에 꼽히는데요. 이러한 방법들을 지키는 것도 좋지만, 가장 기본적인 건 꼼꼼한 양치와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랍니다. 건강한 치아 관리로 항상 밝은 미소를 간직하시기 바랄게요! 스마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