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초고층 주상복합빌딩을 짓게 되었습니다!
18일 삼성물산 건설부분은 말레이시아 스타 레지던스(Star Residences) 빌딩 기공식을 통해 스타 레지던스 빌딩의 시공사로 참여하는 것을 알렸습니다.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위치하게 될 스타 레지던스 빌딩은 58층(265m) 빌딩 2개동, 57층(251m) 빌딩 1개동, 총 3개 동으로 이루어진 초고층 주상복합빌딩으로 오는 2019년 8월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스타 레지던스 빌딩은 주거시설로는 말레이시아에서 최고층 건물이 될 것이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 건물의 시공(공사금액 3300억)을 단독으로 수행할 예정입니다.
스타 레지던스 빌딩 건설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민간개발업체 UM LAND와 심포니라이프(Symphony Life)가 각각 50%의 지분으로 참여한 특수목적법인(SPC) 알파인 리턴(Alpine Return)이 발주처이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시공 부분에 참여하게 됩니다.
18일 저녁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스타 레지던스 빌딩 기공식에는 다툭 닥터 옹 홍 펭 말레이시아 관광문화부 차관, 탄스리 아즈만 야하 알파인 리턴 회장 겸 심포니라이프 회장, 삼성물산 최치훈 사장이 참석했으며, 말레이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지미 추 등 말레이시아 유명 인사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앞서 지난 1999년 말레이시아에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425m)를 건설하여 초고층 건물 시공 능력을 인정받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번 스타 레지던스 빌딩 건설 프로젝트를 발주처로부터 먼저 사업 요청받아 참여하며, 다시 한 번 글로벌 건설사로서의 높은 입지를 확인했습니다.
삼섬물산 건설부분은 이번 스타 레지던스 빌딩 시공을 통해 또 한 번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와 UAE 부르즈 칼리파 시공에 이어 다시 한 번 초고층 빌딩 시공 능력을 세계에 알릴 것입니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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