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입사에서 배치까지 A to Z, 삼성물산 신입사원 인터뷰 - Vol.1

 

다음주부터 시작될 2012년 삼성물산 건설부문 하반기 공채!

 

삼성물산에서는 한창 면접준비에 여념이 없으실 지원자분들을 위해

삼성물산 건설부문 신입사원들의 입사 경험과 회사생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그 첫번째 이야기를 만나보시죠^^

 

 

 인사팀 교육/연수 김수경사원  

 

Q1. 입사하게 된 계기 or 이유

취업 준비를 하기 이전에 취업강좌와 특강들을 통해 저 자신의 적성과 비전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고, 그러한 시간 속의 고민 끝에 삼성물산을 선택하였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최고지향과 인재 제일이라는 삼성의 가치관이 말해주듯

다양하고 수많은 기회가 있으며 이를 통해 스스로 역량을 발휘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입사하였습니다.  

 

Q2. 입사 준비 방법과 자신만의 노하우 
면접 스터디를 하면서 질문에 대한 모범답안을 생각하고, 외워서 말하는 것도 방법의 하나일 수 있겠지만 그런 대답을 통해서는 면접관의 마음을 붙잡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면접이라는 생각보다 타인과의 첫 대화에서 내가 어떻게 상대방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라는 고민 끝에 역시 진심과 진정성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진정성이 담긴 본인의 스토리가 제 노하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Q3. 하루일과 및 현재의 업무 소개 
현재 건설 연수원에서 연수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일과의 대부분은 강의를 듣는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강의를 통해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이를 통해 애사심과 자긍심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비전과 계획과 함께하는 비전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Q4. 업무 외적인 자기계발 및 자기관리 
"모든 산업이 그러하듯이 건설업계 역시 그 산업의 경계가 무뎌지고 허물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 관한 관심과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능한 여러 분야의 책을 읽는 한편으로 제2외국어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사람들과의 어울림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Q5.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 
신입사원으로서의 두 가지 목표는

1. 인사를 가장 잘하는 사원이 되는 것 2. 가장 먼저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는 사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본을 바탕으로 신뢰감을 형성되는 관계를 맺고 싶습니다.

지역 전문가와 MBA 제도에 도전할 것이며 이를 위해 언어 공부와 경영 공부 등에 힘쓸 것입니다. 그래서 전 벨류체인을 소화할 수 있는 희소성 있는 PM이 되고 싶습니다.

 

Q6. 면접을 보면서 기억에 남는 질문 
자기소개를 몇 번 연습했느냐? 얼마나 연습하면 그렇게 완벽하게 잘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진심으로 말하면 연습하지 않아도 잘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면접관님은 크게 웃으시며 그게 정답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면접에서는 본인의 진심과 간절함/  회사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잘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7. 후배들에게 입사를 위해 추천해 주고 싶은 것 or 해주고 싶은 말 
스펙은 말 그대로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많은 후배들이 너무 스펙에만 얽매여 다른 소중한 것들을 놓치는 것은 아닌가 안타깝습니다. 입사 후 만난 동기들을 보며 스펙을 넘어 자신의 개성과 색깔, 저마다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모였다는 생각 하였습니다.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더욱 뚜렷한 비전과 꿈을 세우는 인재가 바로 삼성이 원하는 인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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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 PROJECT 문재범 사원

  
Q1. 입사하게 된 계기 or 이유

많은 건설회사 중 제가 삼성물산을 선택한 이유는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회사가 세계로 사업영역을 확장시켜 나감에 따라 신입사원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생각했고, 이것이 제가 입사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밖에도 개인의 성장을 위해 각종 교육기회가 많다는 것,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을 회사가 먼저 마련해 준다는 것도 자기계발 욕심이 많은 저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Q2. 입사 준비 방법과 자신만의 노하우 
입사준비에 대해서는 마음가짐과 면접준비 두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절실함'이라 생각합니다.

삼성물산에서 일하고 싶은 절실함, 나만의 건물을 짓고 싶다는 절실함이 있을 때 자신의 선택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수 있으며, 바로 이것이 자신감과 열정으로 표출되어 면접관들을 감동시킬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면접관들을 감동시키세요. 절실함이 전달되었을 때 합격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면접을 준비할 때, 저는 두 단계로 준비를 했었습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스터디를 통해서 여러 종류의 공통 질문에 대비해 준비했었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지원 회사를 정하고 목표하는 회사와 관련된 1분 자기소개, 지원 동기, 입사 후 포부 등 핵심적인 질문을 심층적으로 준비했었습니다.

면접을 준비할 때에는 본인을 녹화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부끄럽더라도 본인의 약점을 파악하고 바꾸어나가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니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Q3. 하루일과 및 현재의 업무 소개 
"현재 삼성 전자단지 내의 부속동 신축부터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SR-프로젝트라는 반도체 건물을 담당하는 건축기사로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 현장의 특징은 프로젝트 성 공사가 많아서 단기간에 많은 것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과 발주처와 직접 상대할 일이 많다는 것인데 이는 신입사원에게도 많은 책임감을 필요로 하므로 더 많은 것을 배워나가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하루의 일과는 보통의 현장들과 같이 일일시공 사이클에 따라 진행이 되는데 현장의 특성상 발주처와의 회의가 많고 단지 내 공사관리 point가 많아 늘 바쁘지만, 보람도 있어서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후배들이 궁금해할 퇴근 시간은 본인이 맡은 공사의 야간작업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 같은 경우 보통 주 3회 9시, 주 2회 6시 30분 정도에 퇴근하고 있습니다.

 

Q4. 업무 외적인 자기계발 및 자기관리 
전공 및 외국어 역량을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는 회사에서 지원하는 SCU와 전화영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SCU는 우리 회사의 교육시스템으로 관심 있는 분야의 인터넷 강의를 학점을 신청하듯 이수하는 제도로서, 개인의 역량개발계획에 따라 다양한 분야를 공부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역시 회사 교육시스템을 통한 전화영어는 영어의 감을 잊지 않기 위해 수강하고 있는데 부담스럽지 않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회사 내에 다양한 교육제도가 있는데 개인의 의지에 따라 많은 것을 배워나갈 수 있어 관심을 두고 활용해 나가고 있습니다.

 

Q5.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 
첫째, Workaholic 되기. 일에 진짜로 빠져들어야 저의 역량을 키울 수 있고, 이러한 담금질이 저를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 그릇을 키우는 위해 일에 빠지는 것이 지금의 제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됩니다.
둘째, '나'를 찾기.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저는 줄곧 좋아 보이는 길을 택해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을 돌아보고 나만의 길을 가야 할 때라 생각하기에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설 것입니다.
셋째, 간접경험 하기. 직장생활에서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막연한 기대는 심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민만 하기보다는 그 일에 대해 공부하고 경험해봄으로써 한 발짝 다가설 것입니다.
위의 3가지가 무한한 기회 속에서 저의 길을 찾기 위한 첫 번째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제가 찾은 길에 집중하여 그 분야의 Key player가 되기 위한 도전을 새롭게 시작할 것입니다.

 

Q6. 면접을 보면서 기억에 남는 질문 
"면접이 있던 시기가 중동의 민주화 혁명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있을 때였는데

이 내용에 대한 저의 견해에 대해 물어보던 질문이 기억에 남습니다. 다행히 관심이 있던 내용이라 건설산업과 연계하여 대답을 잘했던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시사 관련된 질문은 한두 개 나올 수 있으니 신문을 통해 최근 이슈사항은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자격증에 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면접 당시 건축기사 자격증은 없고 LEED GA 자격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LEED GA자격을 취득하였으면서 건축기사가 없는 이유를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사실대로 4번 정도 응시했는데 떨어졌지만, 그 대신 전공공부를 더 많이 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실대로 대답한 점을 면접관님이 좋게 봐주었던것 같습니다.

 

Q7. 후배들에게 입사를 위해 추천해 주고 싶은 것 or 해주고 싶은 말 
"직무선택 시 철저한 자기분석이 필요합니다. 남들 하니까 하는 것이 아닌 본인만의 길을 개척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이는 입사 후에도 직업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저 또한 취업시장에서 실패와 좌절을 맛보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취업준비라는 힘든 시기 동안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고, 지금에 와서는 이 부분이 저를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에 불안해하는 후배님들. 지금의 고민과 노력이 더 나은 후배님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한 걸음씩 묵묵히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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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항만 마케팅팀 조가연 사원  

 

Q1. 입사하게 된 계기 or 이유

어학연수라는 이름 아래 캐나다와 미국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샌프란시스코에서 Golden Gate Bridge(금문교)를 볼 때

처음으로 "멋있다" "두근거린다"는 느낌을 받았고, 느낌이 너무도 강렬해서 한국으로 돌아와 저의 전공에 대해서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의 두근거림을 가지고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Q2. 입사 준비 방법과 자신만의 노하우 
처음 보는 사람들과 면접준비도 해보았고, 인터넷에서 면접 후기도 찾아서 읽어보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자기소개나 면접에 나올 것 같은 전공지식을

글로 써서 외우기보다는 계속 거울을 보고 입으로 되뇌면서 준비를 했던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Q3. 하루일과 및 현재의 업무 소개 
저는 지금 본사 해양항만본부 마케팅팀에서 영업기획파트에 막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을 때는 막내 공무로 현장의 살림살이를 배워나갔다면,

요즘은 회사의 "항만" 상품에 관련된 일을 기획하고, PJT 초기 단계 정보 입수와 관련된 일들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본사에 있으니 다양한 직무의 선배님들과 일을 할 수 있고, 회사 전반에 대해서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Q4. 업무 외적인 자기계발 및 자기관리 
처음 본사에 왔을 때는 익숙하지 않은 일에 적응하느라 회사, 집 외에는 다른 곳에 신경을 쓰지 않았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은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능숙해 지면서 체력과 건강을 위해서 요가도 다니고, 회사에서 저녁에 개설해주는 스페인어 수업도 들으면서 업무 외적인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Q5.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 
미국에서 금문교를 보고 두근거리던 대학생이 삼성물산에 들어와 방파제 현장에서 꼬마엔지니어가 되고, 이제 본사에서 항만 관련된 PJT의 전반에 대해서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반드시 꼭 현장소장이 되고싶습니다.'라고 말하기보다는 모든사람에게 떳떳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많이 배우고 많이 부딪히고 싶습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모든 사람이 꿈꾸는 현장소장의 기회가 올 수도 있고, 더 큰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Q6. 면접을 보면서 기억에 남는 질문 
모든 면접자가 왜 다 비슷한 대답만 하는지 이유를 알려달라고 하셨던 면접관님의 말씀입니다. 어떻게 다 이렇게 비슷하게 인천대교, 부르즈 칼리파만 말하는지 신기할 정도라며 '면접 책을 자네도 봤는가?'라고 물으셨었고, '면접대비책이 있지만 저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보았습니다.'라고 대답했었습니다.

따라서 후배님들이 면접을 준비하실 때는 남들이 다 알고 있는 것 말고, 독특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7. 후배들에게 입사를 위해 추천해 주고 싶은 것 or 해주고 싶은 말 
"입사가 결정되기까지 어려운 길을 가겠지만, 그래도 눈을 초롱거리며 꿈꾸던 그때의 두근거렸던 마음을 끝까지 잊지 말고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을 가지고 많은 사람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면접을 보는 동안 다른 지원자들보다 더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면접관님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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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C1109현장 최희재 사원  

 

 

Q1. 입사하게 된 계기 or 이유  
저는 영어영문학과 경영학을 복수 전공하며 두 가지 전공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기업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며 삼성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나 알아보던 중, '삼성물산'이라는 이름이 눈에 띄었습니다. 삼성물산의 건설 부문이 해외에서 수주도 많이 성공하고 있고,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건설에 대한 기술적인 지식은 전무했지만 건설업의 큰 스케일과 액티브한 느낌, 글로벌하게 변화하는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도 삼성이라는 브랜드 밸류를 믿었기에 입사를 지원했습니다.

 

Q2. 입사 준비 방법과 자신만의 노하우 
일단 기업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했기에 건설업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과 함께

삼성물산의 역사, 타 건설 회사들과 차별화된 점, 시장에서의 입지 등에 관하여 공부하였고, 내가 가진 능력을 이 회사에서 어떻게 펼쳐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매우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인성 면접을 할 때 기본적으로 이런저런 질문을 받아도 막힘없이 잘 대답할 수 있었고, 상투적인 대답보다는 무엇이든지 나의 기준에 맞추어 대답해 '나'라는 사람을 면접관님들에게 더 잘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또한, 토론면접을 대비해 시사 관련 뉴스를 많이 접하고, 하나의 주제를 두고 여러 가지 시각으로 보려고 했습니다.

 

Q4. 업무 외적인 자기계발 및 자기관리 
개인적인 시간이 많지 않지만, 여유가 조금씩 생길 때는 독서를 적어도 한 챕터 정도씩은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주말에 집으로 가면 피아노를 치며 주중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털어냅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노래를 들으며 조깅을 합니다.

 

Q5.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 
8월 31일에 OJT가 끝나면 9월부터 홍콩 지하철 현장 관리직으로 발령이 날 예정입니다.

수주를 한지 얼마 되지 않은 현장이라 현장 개설 업무와 함께 홍콩 지점 업무 support를 할 예정이라 많이 바쁘겠지만, 그만큼 다양한 업무를 접해볼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기대됩니다.

저의 비전을 말씀드리기엔 조금 쑥스럽지만, 일단 현재로서는 어디에 있던지 그 상황 안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에 도전하고, 어떤 업무를 하든지 배울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습득하는, 언제나 에너지 넘치고 열정적인 모습을 잃지 말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Q6. 면접을 보면서 기억에 남는 질문 
제가 자기소개서 취미란에 이것저것 쓰면서 '야구관람(LG)' 도 썼었는데, 면접장에 들어갈 때마다 많은 면접관님께서 '왜 LG 팬인지?', 'LG가 이번에 몇 위했는지 아는지?',

'앞으로는 삼성 야구 응원하세요.' 등등의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야구 관련 질문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런 면접 질문들 덕에 면접 시간이 한층 부드러워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7. 후배들에게 입사를 위해 추천해 주고 싶은 것 or 해주고 싶은 말 
시간 관리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간 관리를 잘하면 업무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성이 증대되지만,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시간 관리를 잘해야 개인적인 시간을 잘 쓸 수 있습니다. Work & life balance라는 이야기를 앞으로 정말 많이 들으시겠지만, 이 밸런스는 회사에서 맞춰주는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통해 맞춰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시간 내에 업무를 잘 소화하고, 개인적인 시간도 가지며 즐거운 생활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현명한 후배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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