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칼럼] 혼자 떠나는 여행의 즐거움, 혼행의 매력!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직원 칼럼(이경준 책임) 지난 2월, 왁자지껄했던 설날을 보내고 느지막이 일어나 아침 겸 점심을 먹으며 생각했습니다. 2018년을 정신 없이 보내고 나름 힘겹게 얻어낸 남은 6일간의 휴가. 이제 뭐 하지? 당초 방에 틀어박혀 원 없이 자면서 푹 쉬자고 생각해왔던 터라, 별다른 계획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저 충전만 하기에는 6일은 너무 길었죠. 1시간 남짓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무작정 떠나자! 모니터에 세계지도를 띄워 놓고 가보지 않은 곳들을 살펴보다 문득 런던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왠지 손흥민이 활짝 웃으며 나를 반겨줄 것만 같았죠. 그리고 그날 저녁 무작정 런던 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처음에는 다 어색하고 무섭다 “나는 죽어도 혼자서는 여행을 못 가겠어… 혼자 가면 무슨 재미..
Trusted Builder/회사 이야기
2019. 9. 10.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