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는 나의 미래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겨울도 다 지나고 하루하루 지날수록 봄기운이 느껴지는 때입니다. 괜시리 마음이 설레고 생동감이 느껴지는 건 여기저기 파릇파릇 새순이 돋는 자연의 변화뿐 아니라 이맘때가 학교의 새학기가 시작되는 때이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시기라서가 아닐까요? 회사로 치자면 입사철입니다. 지금으로부터 9년전, 입사 준비 하던때가 생각나서 몇 자 적어봅니다. 대학 4학년 마지막학기 논문 - 그 당시에는 졸업논문이 있었지요 - 을 준비하던 차에 게시판에 '제1회 래미안 공모전'이란 포스터가 붙었습니다. 바로 직전 건축대전에서 고배를 마신 저로서는 이 공모전과 졸업논문을 같이 준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2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공모전에 출품을 했고 운좋게 입선을 했습니다. 학부 때 공..
Trusted Builder/회사 이야기
2011. 4. 8.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