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직장인 마음의 병을 고쳐라! (3) 숨어있는 내 감정 바라보기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이 질문에 대해 어떤 생각이 떠오르세요?현재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그리고 그 감정을 느끼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질문이지요. 지금 내 감정을 이야기 할 때, 한정된 단어들로 인해 답답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내 감정은 이것 같기도 하고, 저것 같기도 한데 뭐라 딱히 꼬집어 말할 수 없는 '그런' 감정이라는 것이지요. 이런 감정에 대해 한 작가는 '이해할 수 없고 닿을 수 없는 익명인 채로(이름을 숨긴 채로) 남아있는 감정'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 감정의 경우, 지금 내 기분이 왜 이런지 그 이유를 생각해보려 해도 딱 꼬집어 표현하기 애매합니다. 얼마전 유행했던 노래 가사처럼 '이것인 듯, 이것 아닌, 이것 같은' 이유들인 것이지요. 지난..
Life Builder/생활 플러스
2015. 3. 16.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