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칼럼] 발전소는 왜 바다 근처에 지을까?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직원 칼럼 (최용균 선임) 2011년 9월,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약 5시간 동안 지속된 정전 사고는 각종 안전 사고와 재산 피해를 냈는데요. 이 당시 정전 사태는 전기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우리 삶에 필수인 ‘전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각국은 다양한 발전 방식의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화력발전과 원자력발전은 세계 전력 생산량의 8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대만의 타이중(Taichung) 석탄화력 발전소, 그리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건설한 사우디 쿠라야(Qurayyah) 복합화력 발전소와 우리나라 신월성 원자력 발전소 등은 국내외에 잘 알려진 대표 발전소입니다. |..
Trusted Builder/회사 이야기
2017. 3. 30.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