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인터뷰] 싱가포르 케이블 터널 현장의 공사팀장 ‘이호명 책임’
4월 첫째 주, 싱가포르의 오전 기온이 벌써 33도를 웃돕니다. 연말부터 2월까지 우기가 지나간 자리에, 건조하고 뜨거운 날씨가 자리잡았습니다. 빽빽한 도심을 벗어나 고속도로를 따라 40분가량 차를 타고 열심히 북쪽으로 달렸습니다. 넓게 펼쳐진 미개발지역 한 가운데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참여하고 있는 ‘싱가포르 케이블 터널 현장’이 나타났습니다. 오늘 우리가 만날 사람은, 싱가포르 케이블 터널 건설 현장의 공사팀장 ‘이호명 책임’입니다! 서울의 1.2배 크기의 싱가포르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룽섬의 에너지 전력을 싱가포르 도심 곳곳에 분배하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전력 케이블망은 땅 아래에서도 가장 깊숙한 지점에 자리합니다. 지하 면 가장 위에는, 지하상가와 예전에 설치했던 전력선·하수도관이 ..
Trusted Builder/물산人터뷰
2017. 4. 11.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