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화재에 취약한 외단열 시스템, 그것이 알고 싶다!
건축은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고픈 욕구가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벽을 쌓고 지붕을 만들어 여름엔 더 시원하게, 겨울엔 더 따뜻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건축의 구조와 재료 등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세계 각국 전통건축의 모습 역시 각 지역의 기후에 대응한 최적의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21세기에 접어들며 탄소 발생량을 줄이고 석유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것이 세계적 이슈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이 엄격하게 강화되었고 건물에 사용되는 단열재의 성능과 두께가 증가했습니다. 과거와 비교해 같은 양의 에너지를 사용해 냉난방을 하면 훨씬 오랫동안 그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에너지절감의 중요한 기술로 외단열 시스템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오늘은 외단열 시스템의 종류와 장단점들을..
Story Builder/건설 플러스
2018. 3. 5.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