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사우디서 12억 달러 민자발전 프로젝트 수주
삼성물산이 1조 3000억 규모의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국내 건설사 최초로 연간 해외수주액 125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삼성물산은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전력청(SEC)이 발주한 라빅2 민자발전 프로젝트를 12억 1400만 달러에 수주했는데요, 이로써 해외수주 역대 최고액인 125억 달러를 달성하면서 대한민국 건설사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라빅2 조감도] 라빅2 민자발전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제 2도시인 제다에서 북쪽으로150㎞ 떨어져 있는 라빅에 총 발전용량 2100MW급 가스복합화력을 건설하는 민자발전 프로젝트입니다. 삼성물산은 사우디아라비아 발전업체인 아크와 파워인터내셔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EPC(설계·조달·시공)수행은 물론 지분투자를 통해..
Trusted Builder/회사 이야기
2013. 12. 2.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