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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인터뷰] “디지털의 끝은 결국 아날로그가 아닐까요?” 스마트건설기술 전문가 김효환 책임

삼성물산건설부문 2019. 11. 27. 14:13



여행지에서 DSLR 카메라로 고퀄리티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최근에는 드론을 띄워 항공샷이나 여행지 전경을 촬영하는 분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스마트(Smart) 제품 기술이 많이 발전하고 또 대중화된 것 같은데요. 오늘은 이러한 스마트 기술을 건설 현장에 접목하고 있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전문가를 만나보았습니다! 바로 김효환 책임입니다~! 과연 스마트 건설 기술이란 무엇이고,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 함께 들어보실까요? :-D 



1. 먼저 간단히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삼성물산 건설부문 ENG센터 Smart Construnction 그룹에서 스마트 건설기술을 센싱하고 도입, 검토, 현장 확산을 진행하고 있는 김효환 책임이라고 합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블로그 독자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

 



2. 삼성물산 건설부문 최고의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가라고 들었습니다. 입사 전 그리고 회사에서의 지난 커리어가 궁금합니다.


사실 저는 최고의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가는 아닙니다. 저보다 더 전문가분들이 많으세요~ (겸손) 저의 커리어를 말씀 드리면 조금 특이한데요. 저는 계열사인 삼성코닝정밀유리로 입사했다가 2015년에 당시 제일모직으로 이동을 했고 이후 합병을 통해 지금의 삼성물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했는데요. 대학시절 ‘IT가이’를 꿈꿨었죠. 특히 컴퓨터를 좋아하고 관심도 많아서 IT업계 취직을 위해 IT자격증도 많이 취득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IT로 취업하려니 기계공학 전공이 아까워 결국 전공을 살려 삼성코닝정밀유리로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삼성코닝정밀유리는 회사명이 삼성코닝정밀소재로 바뀐 후 현재는 코닝정밀소재로 변경됨)


기계공학 전공을 살려 입사를 했지만 제가 IT자격증이 많다 보니 업무는 전기 쪽으로 배치가 됐습니다. 그 때 전기와 자동제어,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을 담당했어요. 이후에 코닝에서는 기술센터조직에 자동제어 스페셜리스트로 차출되어 당시 막 도입되었던 데이터 분석 솔루션도 경험하고, 제일모직에서는 조달, 삼성물산에서는 구매팀에서 일했습니다. 그리고 사내 공모 프로그램인 ‘잡포스팅’을 통해서 지금의 Smart Construction 그룹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말하고 보니 현재 부서로 오기까지 굉장히 많은 경험을 했네요.^^ 


 


3. 현재 부서가 Smart Construction 그룹인데요. 부서명이 좀 낯섭니다.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스마트 건설기술이라고 하는 4차산업 기술을 건설에 접목하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발, 센싱 및 검토하고, 실제 적용을 검증하는 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 팀은 크게 스마트 기술 파트BIM파트로 나눠집니다. BIM은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라고 하는데, 스마트 건설기술의 핵심이자 씨앗이라고 할 수 있죠. 전체적으로 스마트 건설기술을 회사 전체에 확산시킬 뿐만 아니라 실제 프로젝트의 입찰 단계에서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저희 팀의 최대 관심사는 데이터 분석 부분인데요. 예전에는 건설업에서 데이터 분석이 활발하지 않았는데, 기술의 발달로 건설업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되면서 저희가 해당 분야를 리드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 역량을 확보하고 있고, 내년에는 데이터 분석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4. 부서에서 책임님은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시나요?


저는 주로 드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건설현장에서 드론으로 사진촬영을 통해 현장 스캐닝을 하고 이를 이용해 측량과 3차원 모델링을 합니다. 이러한 드론 스캐닝을 통해 3차원 모델링을 구현하고, 이후 BIM과 접목하는 프로세스와 기술 등 다양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다루고 있습니다. 



5. 스마트 건설 기술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최근 BIM, IoT, 드론의 기술이 우리 눈앞에서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어디까지 개발되었고 현장에서 또 우리 실생활에 얼만큼 적용이 되고 있나요?

 


스마트 건설기술의 대표가 BIM인데요. 기존 2차원 도면을 3차원으로 실생활에 가깝게 모델링을 하는 것이 바로 BIM입니다. 과거 2차원 도면은 말 그대로 2차원 도면 자체로서의 정보 밖에 없었지만, 현재는 3차원 모델과 함께 자재의 재질은 무엇이고 용량이 얼마인지, 제조사는 어디인지, 물량과 견적까지 세부사항들을 함께 담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3D 모델링이 아닌 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현재 BIM은 기술 수준이 상당히 고도화되어 있어서, 이론적으로는 기존에 사용하던 2차원 도면없이 BIM만으로 설계와 제작, 시공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담당하고 있는 드론도 기술의 발달로 사진을 찍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촬영한 화면을 통해 3차원 모델링을 구현하고 이 데이터를 BIM과 연결하는 수준까지 올라왔지만, 실제로 현장 적용까지는 과제들이 남아있는 과도기적인 상황입니다. 인공지능(AI)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론과 실증 기술은 있지만, 건설현장 적용에는 아직 개발이 더 필요합니다.


6. 드론 전문가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드론을 하게 되신 건가요?


드론 자격증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IT관련해서 제가 워낙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라 관심을 갖게 됐어요. 드론 이전 비슷한 기기라면 카메라에 푹 빠져 있었구요. 드론은 IT 기기의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시작했는데, 드론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영상과 사진에 매력을 느껴서 더 깊게 빠져들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드론을 접했을 시기에는 잠자리에 들기 전 10분씩은 꼭 비행 연습을 하곤 했답니다. 한달 꾸준히 연습을 하니깐 그제서야 마음대로 조종을 할 수 있게 되더군요. 이제는 해외 여행을 가서도 드론 촬영을 할 수 있게 됐네요~! (뿌듯) 

  



7. 얼마전 주택 현장에서 직접 드론을 띄웠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많은 현장에서 드론을 도입하고 싶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주택 현장의 드론 도입을 위해서 담당자분들 교육을 하기도 했구요. 기존 건설현장에서 안전 등의 문제로 사람이 직접 보기 힘든 부분, 예를 들면 타워크레인의 높은 곳에 드론을 띄워서 스캐닝을 하면 좋을 것 같아 도입하는 게 좋겠다는 것이었죠. 확실히 다른 분야보다 안전 쪽에서 드론이나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에 대한 니즈가 있고, 이를 도입했을 때 그 활용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8.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스마트 건설기술은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그리고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에서 삼성물산만의 차별화되는 강점이 있다면?


전반적으로 건설업에서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이 보편화 되어있지 않습니다. 업종 중에서도 건설업의 스마트 기술 수준은 하위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최근 전세계적으로는 그 추세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늦게 시작하긴 했지만, 작년에 국토교통부에서 2030로드맵도 발표하는 등 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강점은 ‘업계 최고 수준의 BIM 역량’입니다. BIM 분야의 최고 수준 전문가들도 있고, 타 스마트 건설기술과의 결합과 응용, 예를 들면 드론의 사용부터, 더 나아가 데이터 분석까지도 선도적으로 진행하려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수년 전부터 ‘SBIM’이라는 이름으로 삼성전자 건설사업에 BIM을 접목하고 있고, 지금은 평택 현장에서 BIM을 활용한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기술을 Test하고 있습니다.


 

9. 책임님께서는 향후 스마트 건설기술의 전망을 어떻게 보시나요? 설계, 시공, 유지관리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요? 


사실 건설업의 특성상 스마트 기술이 한번에 적용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건설현장은 제조현장처럼 매번 고정된 위치에 동일한 제품이 똑같은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기에 스마트 기술 적용과 접근이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도의 성능과 기술,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그 요구 수준도 매우 높죠. 하지만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어 건설업도 조만간 제조업만큼 활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BIM도 몇 년 사이에 수준이 상당히 올랐고, 몇 년 후가 되면 기존 도면없이 BIM만으로 시공까지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3차원 모델링 정보를 건설사인 저희만 쓰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도 BIM의 정보를 이용해 건물 유지관리, 에너지 효율 개선까지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 건축이나 토목, 플랜트 등의 건축물의 상품별로도 차이가 있을까요?


상품별 차이라기보다 프로젝트의 속성별로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발주처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표적인 나라가 싱가포르입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이미 ‘버츄얼 싱가포르’라고 하여 싱가포르의 모든 건물을 3차원으로 모델링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도시 계획, 자동차 이동 분석, 유동 인구 분석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 정부는 발주 단계에서부터 이러한 스마트 기술을 반드시 접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기술별 차이를 본다면 대표적으로 드론과 레이저스캐너를 예로 들 수 있겠는데요. 드론은 건설회사의 입장에서 보자면 3차원 모델을 생성하는 스캐닝 장비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유사한 장비가 바로 레이저 스캐너인데요. 드론은 실외에서 GPS 신호를 이용하여 자동 비행하면서 넓은 영역을 커버하는데 유리하고, 레이저 스캐너는 사람이 직접 운용을 해야하지만 실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정밀도를 갖고 있습니다. 다양한 스마트 기술에 대한 정보와 활용 기술을 알고 적절한 기술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11. 노동집약 산업인 건설업은 아직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 형태의 업무 프로세스가 많은 것 같은데요. 인력 중심, 종이 도면, 수동기계로 대표 되는 건설 현장이 전자도면, 자동화가 이뤄지고 보다 스마트해지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와 노력이 필요할까요?


디지털의 끝은 아날로그라는 말이 있어요. 말하자면 디지털이 고도화되고 정교해지면 아날로그와 구별할 수 없다는 담론인데, 대표적으로 예로 드는게 인간이에요. 우리 몸의 장기 하나하나는 정교한 마이크로 머신으로 구성된 플랜트의 집합체인데, 그 결과물은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어떤 것이라는 거죠.


그런데 이 관점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아날로그적인 어떤 것에 디지털을 적용하려면 그 수준이 아주 높아야 할 것 같아요. 저는 건설업에 디지털이 적용되기 어려웠고 늦었던 이유가 이런 부분에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시대가 바뀌었어요. 소프트웨어가 발달했고, 하드웨어도 발달했죠. 저희가 이용하는 드론 스캐닝은 드론으로 찍은 사진을 컴퓨터가 정밀 분석을 통해 3~4시간 정도 계산한 결과를 3차원 모델로 만들어 주는거에요. 몇 년 전만해도 드론 촬영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었던 데다가 촬영 이후에도 영상처리 작업에 꼬박 하루나 이틀이 걸렸던 일이었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이용되기 어려웠죠.


사람들은 업무 변화에 대해 기본적으로 반감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필요한 것이 항상 마인드의 변화라고 들어왔구요. 그런데 이번에 펼쳐질 변화는 기존과 좀 다를 것 같아요. 건설업을 포용할 수 있는, 기존보다 수준 높은 디지털화에 따른 혁신은 기존에 변화만 요구하던 때보다도 격차는 아주 크겠지만 편안하고 멋진 변화가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폴더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뀔 때 그런 느낌일 것 같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 2년 전 만해도 현장에서 작업 중 쓰러진 작업자를 AI가 CCTV를 통해 자동으로 감지해서 알려주고 구조대를 호출하는 일이 영화 속에서만 가능했는데요. 얼마 후면 현장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흔한 기술이 될 것 같습니다. 




12. 다른 분야보다도 글로벌 트렌드는 물론 정보, 통신,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습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책임님만의 특별한 방법이나 노하우가 있을까요?


저는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라서 궁금한 게 있다면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가지 취미가 생기면 전문가가 될 때까지 집요하게 팠구요. 그래서 따로 시간을 내서 하는 취미가 아니라, 생활의 한 부분으로 만들곤 했었죠. 커피, 카메라가 그런 것들 중 하나였고, 현재는 드론이 진행형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전문가까지 되라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관심 있고 궁금한 분야가 있다면 조금 집착해서 집요하게 파보세요. 여러분의 호기심을 단순히 호기심 만으로 놔두지 않고, 취미로 조금 더 깊이 들어가보시길 바랍니다! 


 

조금 ‘TMI’ 같기도 하지만 저는 커피, 요리, 제과제빵에도 관심이 많아서 커피는 바리스타 자격도 있고요. 매년 크리스마스에는 가족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익도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D 사실 커피나 제과제빵은 굉장히 과학적인 활동이에요. 정해진 양을 계량해서, 정해진 시간과 온도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공대감성’을 굉장히 자극하네요. (웃음)

 


13. 삼성물산 블로그의 주 독자들이 건축/토목/기계/전기 전공 대학생들입니다. 책임님처럼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학부 시절 어떤 준비와 공부를 하는 게 도움이 될까요?


요즘 대학생들은 이미 굉장히 발달된 스마트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인데요. 그래서 스마트 기술이 무엇인지 충분히 알고 있고 또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가의 소양은 다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인의 적극적인 의지와 특기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돈을 쓰면서 하는 것이 ‘취미’라면 그 취미를 돈을 벌면서 할 수 있는 ‘특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지와 끈기가 있다면 스마트 건설기술도 적극적으로 따라갈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영어가 필수적으로 배워야하는 언어이듯이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도 한가지 정도는 영어만큼 쓸 수 있도록 익히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추천 드리는 건 대학시절 간단한 입문 수업이라도 통계학을 미리 배워두면 미래에 분명히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14. 삼성물산에 근무하시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이나 뿌듯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제가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일한 지 4년 정도 되는데요. 최근 제가 하는 업무 중 하나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도입입니다. RPA는 PC기반의 단순반복 업무를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것인데요. 회사 전체에 RPA 개념 확산을 위해 교육을 진행했었는데, 강사 보조 및 강사로 교육 진행을 하면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제 강의를 듣고 직원분들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시기도 하고, 혹은 더 궁금한 사항들을 물어봐 주시는 열정을 보니 뿌듯함은 물론이고 반응에 대한 성취감, 그리고 RPA 도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15. 마지막으로 책임님의 회사 안팎에서의 꿈이나 목표를 말씀 부탁 드립니다.


‘덕업일치’라는 말이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꿈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지금 제 일에 제가 해왔던 커리어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온전히 쏟을 수 있어서 매일매일이 바쁘지만 즐겁습니다. 나아가 모든 엔지니어들의 꿈처럼 제가 담당한 스마트 건설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도입이 되고, 그 기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편리함을 얻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삼성물산의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가 김효환 책임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건설업과 현장에서의 스마트 건설 기술들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되셨나요? 여러분도 평소 일상 생활 속에 스마트 기술이 어떤 것이 있는지 주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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