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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지하철 공사 수주로 홍콩시장 첫 진출 성공
삼성물산건설부문
2012. 7. 12. 15:58
삼성물산이 홍콩 시장에 첫 진출에 성공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삼성물산은 홍콩 지하철 샤틴-센트럴 라인(SCL) 지하철 건설공사를
홍콩 현지업체인 신총(Hshin Chong)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5억 8900만 달러에 수주했고,
이중 저희 삼성물산의 지분은 60%로 3억 5300만 달러 규모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맡아 삼성물산은 총 69개월동안 홍콩 구룡반도 남쪽 지역에
총 2.2km의 지하철과 정거장 2개소를 건설하게 되는데요~
무엇보다 이번 수주는 글로벌 순위 상위권의 건설사들이 포진해 진입장벽이 높은 홍콩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는 데 그 의미가 큽니다.
실제로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를 놓고 홍콩 현지 업체를 비롯해
글로벌 건설사 순위 10위권 내 2개 업체 등 총5개 컨소시엄과의 경쟁 끝에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답니다^^
앞으로도 이런 반가운 소식을 자주 전해드릴 수 있도록,
삼성물산은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