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건축 여행] 배낭 하나 메고 떠나는 청춘 여행지, 대만 자유여행 코스

벌써 많이 쌀쌀해진 한국 날씨를 피해서, 따뜻한 나라로 떠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모두 주목해주세요! 오늘 세계 건축 여행을 떠나볼 나라는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인 섬나라 ‘대만’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물가와 좋은 치안 때문에 배낭 여행객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대만의 숨겨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독자적인 문화와 아름다운 건축물들로도 유명한 대만으로 건축 여행을 떠나볼까요?

대만 여행 코스 추천#1. 지우펀: 영화 <센과 치히로> 배경지

▲ 사진출처: Flickr

가장 먼저 떠나볼 대만 여행 코스는요 대만을 찾는 분들이라면 빼놓지 않고 들르는 이곳! 대만 1순위 여행지인 ‘지우펀’입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이곳은 마치 미로 같은 거리가 매력인데요. 애니메이션 속 온갖 신들이 모이던 목욕탕은 바로 지우펀의 ‘수취루’라는 건물이라고 합니다.

지우펀의 골목골목은 다양한 전통음식과 물건을 판매하는 시장입니다. 밤이 되면 거리마다 걸려 있는 홍등이 불을 밝히면서 지우펀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죠 매일 밤이 등불축제처럼 아름답겠죠? 추가로, 지우펀은 대부분의 거리가 계단형식으로 되어있으니 지우펀에 들르실 때는 꼭 편한 신발을 신고가시는 것, 잊지 마세요! :D

대만 여행 코스 추천#2. 용산사: 대만의 전통적 랜드마크

▲ 사진출처: Wikipedia

두 번째 소개해드릴 대만의 장소는 ‘용산사’입니다.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시에 있는 용산사는 타이페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입니다. 청나라 시대에 세워져서, 한 번 소실된 이후 다시 건축된 용산사는 이름처럼 ‘용’이 조각된 모습으로 유명합니다. 용산사의 돌기둥에 새겨진 용의 뒤편에는 역사적 인물들도 함께 새겨져 있고, 지붕 위에는 더욱 많은 용이 장식되어 있다고 하니 대만의 역사를 미리 공부해가면 더욱 의미 있을 것 같습니다.

 

▲ 사진출처: Wikipedia

용산사는 전형적인 대만의 사찰 모습을 하고 있지만, 불교뿐만 아니라 도교와 토속신앙 등 다양한 종교적 색채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용산사는 타이베이의 또 다른 명소 뱀골목(화시제야시장)에서 두 블록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고 하니, 함께 들러보는 것도 추천 드려요~

 

대만 여행 코스 추천#3. 예류 지질공원: 세계 5대 해양 공원

▲ 사진출처: Wikimedia

다음으로 떠날 대만 여행 코스는 '예류 지질공원'입니다. 항구 근처에 있는 예류 지질공원은 세계 5대 해양 공원으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볼거리가 풍부한 장소입니다. +_+ 수백 가지 모양의 희귀한 바위와 암석들이 자연 상태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요. 예류 지질공원의 가장 유명한 기암괴석 중 하나는 ‘여왕머리 바위’입니다. 마치 이집트 왕비의 두상을 닮은 이 바위를 제대로 보시려면 꼭 포토존 근처를 찾아가세요!

 

▲ 사진출처: Wikimedia

예류 지질공원이 매력적인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대만의 아름다운 바다를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것이에요! 각양각색의 바위와 함께 가슴이 뻥 뚫리는 해안 절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신기한 기암괴석도 구경하고, 대만의 바다도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되겠죠? +_+

대만 여행 코스 추천#4. 타이페이 101 타워: 대만의 현대적 랜드마크

대만 여행 코스 추천의 마지막 장소는 대만의 현대적 랜드마크! ‘타이페이 101 타워’입니다. 타이페이의 대표적인 마천루인 이곳은 201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는데요. 마천루 시대가 열리면서 지금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건물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이페이 101 타워는 하늘로 뻗어 가는 대나무 위에 꽃잎이 겹겹이 포개진 아름다운 모습을 형상화한 것인데요. 높은 높이와 함께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대만 타이페이 101 타워를 시공한 곳은 바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랍니다. >_< 삼성물산 건설부문만의 최첨단 기술로 시공한 타이페이 101 타워! 대만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들려보세요! XD

오늘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함께 청춘 배낭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는 대만으로 건축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홍등이 밝혀지는 지우펀, 전통적인 용산사, 예류 지질공원, 그리고 타이페이 101 타워까지~ 이번 포스트에서 추천 드린 대만 여행 코스! 대만의 매력에 풍덩 빠지셨나요? 알면 알수록 빠져드셨을 것 같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응원 부탁 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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