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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건축 여행] 라틴아메리카의 정열을 그대로! 아르헨티나 여행

Story Builder/건설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5. 7. 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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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미의 축구강국! '아르헨티나'로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아르헨티나는 축구 말고도 정열의 춤, '탱고'로 유명하기도 하죠. 아르헨티나 그 이름만으로도 축구, 탱고, 열정 등 떠오르는 이미지가 많은데요. 세계적인 '이과수폭포'까지! 자연 경관 또한 풍성하기에 관광지로도 아주 좋습니다. 


그럼,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부터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이과수폭포'까지! 아르헨티나의 핵심 여행지만을 뽑아 본격적인 아르헨티나 여행을 출발하겠습니다! >_<




아르헨티나 여행 #1. 부에노스아이레스, 보카지구


아르헨티나 여행지 추천 1

 ▲ 사진출처: Flickr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보카지구’는 탱고의 발상지입니다. 시내의 남쪽에 위치한 보카지역은 18세기 후반, 유럽의 가난한 예술가들이 아르헨티나에 이주해 오면서 예술가들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유럽의 예술가들의 고단함과 외로움을 바로 ‘탱고’가 달래주었는데요. 이러한 역사와 함께 지금까지도 보카지구에는 화려한 장식들이 깃든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위치해있습니다. 형형색색의 건물들이 탱고의 흥을 한층 더해주는 것 같죠? :)



TIP) 보카지구 관광은 낮 시간에만 개방되어 있어요!


현재 보카지구 근처에는 빈민촌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은 낮 시간에 제한된 지역만 둘러볼 수 있습니다. 보카지구 관광의 중심지역인 ‘까미니토’에서 100m 근방으로만 관광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아르헨티나 여행 #2. 부에노스아이레스, 5월 광장 


아르헨티나 여행지 추천 2

 ▲ 사진출처: Wikimedia


'5월 광장'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심장과도 같은 곳입니다. 5월 광장은 스페인의 식민지에서 벗어나기 위한 5월 혁명 등이 일어난 곳이며, 현재는 대통령 취임식 등의 주요 행사가 열리는 장소입니다. 광장 중앙에 있는 '5월의 탑'은 5월 혁명의 1주년을 기념하며 세운 건축물인데요. 탑 안에는 아르헨티나의 각 지역에서 모은 상징적인 흙이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여행지 추천 3

▲ 사진출처: Flickr


5월 광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은 '대통령 궁'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대통령 궁은 '분홍빛의 저택'이라는 뜻의 '카사로사다'라고 불리는데요. 스페인의 로코코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지금까지도 대통령이 집부를 보는 장소입니다. 


 

아르헨티나 여행지 추천 4

▲ 사진출처: Flickr


5월 광장에서 큰 대로로 걸어나가 보면, 72m 높이의 거대한 탑, '오벨리스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벨리스크는 1946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탑인데요. 4주라는 짧은 시간에 세워져 더욱 주목 받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랜드마크 입니다.



아르헨티나 여행 #3. 모레노 빙하


아르헨티나 여행지 추천 5

 ▲ 사진출처: Wikimedia


아르헨티나의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폭 5km, 높이 60m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유네스코 자연공원으로 등록된 ‘로스빙하국립공원’의 대표적인 빙하인데요. 남극에 가지 않고도 빙하를 만날 수 있는 세계 유일한 곳입니다.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줄고 있는 빙하들과 달리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팽창하는 빙하인데요. 하루 최대 2m, 1년에 700m정도 팽창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살아 움직이는 빙하’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아르헨티나 여행지 추천 6

▲ 사진출처: Wikimedia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망대도 잘 조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산책로를 따라 걸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를 타고 빙하 가까이 다가가거나 빙하에서의 트래킹도 경험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여하다 보면 마치 겨울왕국에 들어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아르헨티나 여행 #4. 이과수 폭포


아르헨티나 여행지 추천 7

▲ 사진출처: Flickr


아르헨티나의 경이로운 경관은 모레노 빙하뿐만 아니라 ‘이과수 폭포’를 빼먹을 수 없습니다. 이 폭포는 나이아가라 폭포,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데요. 이과수 폭포의 면적은 여의도의 630배나 된다고 하니, 그 어마어마한 크기를 상상하기 힘듭니다. 


이과수 폭포의 하이라이트를 꼽으라면, 자신 있게 ‘악마의 목구멍’을 추천해드립니다! 악마의 목구멍에 서있으면 우비를 입고 있어도 순식간에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되고 마는데요. 그만큼 이과수 폭포를 100% 즐길 수 있는 장소랍니다. 세계를 다 빨아들일 것 같은 물줄기를 감상하시고 싶으시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자연의 위대함은 다시금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오늘은 아르헨티나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정열의 ‘부에노스아이레스’부터 경이로운 자연의 ‘모레노 빙하’와 ‘이과수 폭포’까지! 아르헨티나엔 숨겨진 보물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르헨티나는 평소에 훌~쩍 떠나기 힘든 곳인데요. 그 만큼 더 많은 것을 경험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는 꼭 지구 반대편의 세상을 실제로 만나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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