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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5년 을미년, ‘청양의 해’란?

Life Builder/생활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5. 1. 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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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양'의 해를 맞아 여기저기에서 양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가는데요. 올해는 특히 푸른 양, 즉 청양(靑羊)의 해입니다. 온순한 동물로 알려진 양! 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청양의 해의 의미는 무엇이며,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이면서 올해의 주인공인 양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2015년 을미년, '청양의 해' #1  '청양의 해' 을미년의 의미


2015년은 12년 만에 돌아온 ''의 해이자, 60년만에 찾아온 '을미년'입니다. 월(月)을 세는데 쓰는 한국의 전통 '십이지'를 상징하는 동물은 순서대로 쥐(자), 소(축), 호랑이(인), 토끼(묘), 용(진), 뱀(사), 말(오), 양(미), 원숭이(신), 닭(유), 개(술), 돼지(해)인데요. 양(未)은 이 중에서 8번째에 해당하며 시간으로는 오후 1~3시, 달 중에서는 6월을 상징합니다. 또 예부터 날짜를 세는데 사용한 '십간'의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중에서 올해는 '을'에 해당합니다. 2015년은 바로 십간의 '을'과 십이지의 '미'가 만나서 '을미년'이 되는 것입니다!



2015년은 양의 해 중에서도 조금 특별한 '청양(靑羊)의 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 바로 십간 중 갑과 을이 청색을 뜻하기 때문에 을에 해당하는 올해가 청양의 해가 되는 것인데요. 양은 온순하고 조용한 동물이기 때문에 평화의 대명사입니다. 하지만 청양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양과 달리 '역동적임', '활발함', '진취적임' 등을 상징합니다. 이렇게 특별한 존재인만큼 청양은 큰 복과 행운을 뜻하는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청양의 긍정적이고 활발한 에너지가 넘치는 한 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5년 을미년, '청양의 해' #2  양은 어떤 동물?



양은 소(牛)과에 속하며 몸길이 1~1.2m, 어깨높이 1m 가량의 초식동물입니다. 오늘 날의 양은 품종 개량을 통해 8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로 나뉩니다. 흔히 양의 머리에 뿔이 난 것을 떠올리는데요, 종류에 따라 암수 모두 뿔이 있는 것과 수컷만 뿔이 있는 것, 암수 모두 뿔이 없는 것 등 다양한 형태를 볼 수 있으며 뿔은 항상 바깥쪽으로 휘어져 있습니다.


양은 무리를 지어 사는 습성이 있는데요. 야생에서의 양은 높은 곳을 향해 오르기 좋아하며 매우 활동적입니다. 양의 서식지는 아시아, 시베리아, 북아메리카의 고산지대와 평원 등으로 널리 퍼져있고, 처음으로 가축화 되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8천~6천년 사이로 추정됩니다. 또, 수명은 약 7~10년 가량이며 임신기간은 150일 정도입니다.




2015년 을미년, '청양의 해' #3  온순하고 섬세한 양띠



양띠들 중에서는 양과 같이 온순하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조용한 성격을 지닌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섬세하고 꼼꼼하면서 인내심이 강해 학자들도 많다고 하네요. 또 무리를 지어 다니는 양의 습성처럼 타인과 함께 어울려 지내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표적인 양띠 유명인으로는 소설가 조정래(1943년생), 탤런트 차인표, 성동일(이하 1967년생), 축구선수 이동국, 가수 이효리, 성시경, 양동근(이하 1979년생)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 해외에서는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에릭 슈미트 등 IT업종에서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대표적인 양띠(1955년생) 유명인사들입니다.




2015년 양의 해, 청양의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양은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온순하며 큰 도움을 주는 동물입니다. 올 한 해 양처럼 이웃들과 사이 좋게 지내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또 행운을 상징하는 청양의 해인 만큼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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