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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의 이름으로 하나되다 'Eat Play Love'

Trusted Builder/회사 이야기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4. 8. 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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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빠르게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면서 다양한 국적의 직원들이 함께 하는 것은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언어,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하나로 일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해외시장에서 성장해가는데 필요조건이 된 셈인데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소통하며 하나가 되는 방법으로 함께 먹고 노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이 없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함께 먹고 같이 놀면서 삼성물산으로 하나가 되고 있는 현장을 소개 합니다 :)



□ EAT



지난 7일, 말레이시아 Prai CCGT 현장에서는 당사 임직원은 물론 현장 근로자까지 총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현지 경찰서, 에너지국, 건설협회, 안전보건부 등 현장과 관련된 현지인들도 함께 했는데요, 한국은 물론 말레이시아, 영국, 필리핀 등 국적도 가지각색! 이들이 삼성물산의 현장에 함께 한 이유는 바로 Prai 현장에서 주최한 'Hari Raya Festival 런치 부페 행사' 때문입니다. 'Hari Raya Festival'은 라마단이 끝난 후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오픈 하우스' 행사를 마련해 친척, 이웃과 함께 식사를 하는 말레이시아의 최대 명절입니다 :)





다양한 말레이시아 음식과 전통의상까지 준비한 세심한 배려에, 직원들은 물론 참석한 가족들 모두 Prai 현장에 고마움을 표했다고 하는데요! Prai 현장의 Brain Bryson 부장은 "이번 Hari Raya가 직원들이 서로 생각이나 느낌 등을 나누고 말레이시아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24일에는 중동총괄에서도 의미있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Iftar Dinner'를 위해 파키스탄과 인도, 중국, 필리핀, 방글라데시,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직원들이 함께 했는데요, Iftar Dinner는 무슬림들이 라마단 기간 중 해가 진 후 단식을 끝내고 먹는 첫 식사를 말합니다. 현지에서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하는 뜻 깊은 행사로, 그 첫 식사를 동료와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한 가족이 되었다는 걸 의미하겠죠? :)





Rami 과장은 "한국에서 이슬람은 낯선 문화인데도 생각보다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것에 놀랐으며 더욱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중동총괄 박준후 주임은 "하루 3끼 매일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식사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중동 문화를 느끼기에 좋은 기회였다"고 전해왔습니다.




□ PLAY



같은 놀이를 하며 땀 흘리는 것만큼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데 좋은 시간도 없을텐데요, 사우디아리비아 라빅2 현장에서는 Appreciation을 모토로, 서로 이해하고, 서로에게 감사하며 현장 발전을 위해 화합하자는 의미에서 현장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달 24일 업무 시간 후, 한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현장 식구 60명 전원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30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족구, 농구, 그리고 축구까지 총 3경기가 진행되었는데요, 현장 내 외국인 임직원들이 그 누구보다 즐거워했으며, 필리핀 국적의 임직원들은 뛰어난 농구 실력으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





스포츠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덤으로 다양한 상품까지! 여러 가지로 즐거운 자리였음은 물론, 한 공간에서 하나의 목적을 위해 같이 일한다는 동질감을 느끼고, 전우애(!)를 다시금 불태울 수 있었던 점도 또 하나의 소중한 성과였습니다. 관리팀 직원으로 필리핀에서 온 Michael Binuya는 "다른 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지만 삼성물산에서는 여러 가지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소속감을 얻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면서 업무적으로 부딪쳤던 동료 직원과도 이야기하며 어울릴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면서 이번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다음 체육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 EAT + PLAY = LOVE


방식은 제각각이어도 먹고 노는 것은 만국공통인 행위입니다. 친밀감을 느끼는데는 한끼 특별한 식사로, 스포츠 한 경기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사실! 아직까지 외국인도 나도 서로가 낯설다면, 가끔은 업무를 내려놓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친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어떨까요? 서로 있는 그대로를 이해할 때, 진정한 글로벌가 이루어질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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