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삼성물산, 싱가포르 항만 인프라공사 수주

Trusted Builder/회사 이야기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4. 7. 22. 13:53

본문

삼성물산이 싱가포르 항만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삼성물산은 국내외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싱가포르 JTC(Jurong Town Corporation)가 발주한 항만 인프라공사 투아스 핑거(Tuas Finger) 1구간의 시공에 나서게 됩니다.


▲ 매립지역 항공 사진



이번 공사는 싱가포르 남서쪽 Tuas View Extension 지역에 컨테이너 항만 부지를 조성하는 공사인데요. 성물산 컨소시엄은 방파제의 기초가 되는 3.6km 구간의 케이슨 제작 및 설치, 160헥타르(ha) 준설 및 매립공사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 공사는 오는 2019년 1월 완공될 예정이며, 총 공사비는 약 7억 7500만 달러(약 7890억원)로 이 중 삼성물산의 지분은 전체의 약 28% 가량(2억 1700만 달러 / 2209억원)입니다.  


삼성물산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된 비결은 그 동안 여러 프로젝트에서 보여주었던 차별화된 기술력 때문입니다. 삼성물산은 '베트남 손둥 항만공사', '싱가포르 머바우 매립공사' 등 항만 매립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여기서 핵심이 되는 케이슨 공사용 장비, '플로팅 도크(Floating Dock)'를 보유하고 있어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재 삼성물산은 싱가포르에서 초고층 빌딩, 지하철, 항만공사 등 1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중인데요. 이번 항만공사 프로젝트의 수주로 싱가포르에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남다른 기술력과 글로벌 수준의 안전시공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건설사(The Trusted Builder)'를 향해 나아가는 삼성물산! 글로벌 기업으로서 가치를 높여가는 삼성물산 모습에 더욱 더 큰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