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낭만이 물들고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이 펼쳐지는 곳.
때로는 노부부의 산책처럼 평화롭고 때로는 가슴 뛰는 인연이 기다려지는 곳.
오늘은 삼성물산이 건설한 국내 최대의 호수공원,
광교호수공원 현장을 소개드립니다^^
지난 5월 1일 문을 연 광교호수공원은 총 면적이 무려 205만 제곱미터,
일산 호수공원의 2배에 달하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호수공원입니다.
국제설계공모가 시작될 때부터 각계의 관심을 모았던 이 프로젝트는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으면서 더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멋진 모습으로 완성된 광교호수공원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됐는데요.
어디를 보더라도 한 폭의 풍경화가 그려질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The Two Lakes":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광교호수공원은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서로 다른 느낌을 가진 두 개의 호수로 구성됩니다.
원천호수가 도시의 활기를 이어받은 느낌이라면 신대호수는 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두 개의 호수 사이에는 아름다운 들판과 언덕이 펼쳐집니다.
광교호수공원 조성공사는 우리나라를 통틀어 세 손가락 안에 들 만큼의 대규모 조경공사
였습니다. 그랬기에 그만큼 거쳐 온 과정은 쉽지 않았는데요~ 광교호수공원은 공사 초반부터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지금은 평화롭고 한적해 보이지만 공사 시작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비가 한 번 오면
엄청난 양의 흙탕물이 호수로 유입되서 환경오염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고,
그에 따라서 흙탕물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습니다.
또한 장비이동이라든지 차량이동이 상당히 어려워서 애로사항을 많이 겪은 공사였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광교호수공원의 전경]
또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건 현장이 넓어도 너~무 넓었다는 점이었는데요,
아침 먹고 호수 한 바퀴 돌았는데 어느덧 점심 시간, 제대로 돌면 6시간, 차를 타고 돌아도
1~2시간은 족히 걸릴 정도의 규모입니다. 3개월마다 항공사진을 찍었는데 공사진척의 변화가 보이질 않아 다들 당황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토록 드넓은 현장을 삼성물산 직원들은 빈틈없이 잘 지켜냈습니다. 장마철, 태풍, 겨울 한파
때마다 밤을 지새워야 했던 이들은 광교호수공원의 1등 공신들 입니다.
새로 문을 연 광교호수공원에서 사람들은 오래된 공원의 풍성함과 아늑함을 느낍니다.
기존에 있던 나무들을 가급적 그대로 살려 두고 새로 들어서는 시설물은 원래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많은 노력을 한 덕분입니다.
예를들면 보행 브릿지 하부에 화장실을 배치하거나, 호수 쪽에서 보면 화장실이나 사무실이 배치되어있지만 뒤쪽에서 보면 건물처럼 보이지 않게 배치되어 있어서 공원 전체에 어울릴 수 있도록 친 자연적이고 친환경적인 건물배치를 이뤄냈습니다.
그렇다면 공사 초기부터 완공까지 전 과정을 지켜본 광교호수공원의 산 증인들인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추천하는 광교호수공원의 나들이 포인트는 어디일까요^^?
1. 신비한 물너미와 재미난 밭
공사할 때는 정말 힘들었지만 바닥분수, 터널분수 벽천분수까지!
이 안에 있으면 바깥에 있는 호수 물이 넘어 들어오는 것과 같은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데요,아이들은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추천하고 싶은 곳은 재미난 밭에 있는 자연학습원과 초화원입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초화란 초화는 모두 여기에 모여있습니다.
2.정다운 다리
공사할 때는 너무 어려워서 정답지 않았는데 완성되고 나니 정다운 곳^^;;
정다운 다리입니다. 주변에 산과 연결되는 산책로가 일품이고 위쪽에는 정자도 있습니다.
호수위의 동그라미에는 연꽃이 심어져 있어서 나중에 연꽃이 피면 그림같은 풍경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특히 해가 지고난 후 호수 위에 둥둥 떠 있는 80개의 등에 불이 들어오면
꿈 속에 있는 것처럼 황홀한 야경이 펼쳐집니다.
시원한 풍경을 좋아하시는 분은 행복한 들 쪽에 있는 하늘전망대를 추천해 드립니다.
나무도 좋고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부모님들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3. 연인을 위한 데이트코스
광교호수공원에서는 산책만 하는 게 아니라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재미난 밭 쪽에 가시면 멋진 인공암벽이 있는데요, 연인간의 스킨십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기회가 마련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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