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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쓰레기,자동차 제로', UAE 마스다르(Masdar) 시티

Story Builder/건설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3. 3. 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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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의정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앨고어 전 부통령의 '불편한 진실' 등

 

온실효과에 따른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이 잇따르고 있는 요즘.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은
이제 권장사항이 아닌 의무가 되었습니다.

 

이런 세계적 움직임에 발맞춰
'탄소 배출 제로, 쓰레기 제로, 자동차 제로'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건설되고 있는 도시 한 곳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바로 중동 아랍에미레이트(UAE)의 '마스다르(Masdar City)'입니다.

 

 

 

# 마스다르(Masdar) 시티는?

 

마스다르(마스다르(Masdar City)는 UAE의 수도,

아부다비 인근에 건설중인 첨단 도시의 이름입니다.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마스다르 시티의 모습]

 

'마스다르'는 아랍어로 '원천'이라는 뜻으로,
지속가능한 천연 에너지를 활용해
환경오염이 없는 미래의 랜드마크 도시로 자리잡겠다는 의지가 드러난

이름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스다르의 건설계획은 지난 2006년,
아부다비 미래에너지공사의 주도로 착수되었는데요,

 

총 25조원이 투입될 마스다르의 전체 면적은 6㎢, 인구는 4~5만명 규모로
친환경 제품들을 생산하는 기업 1,500여 개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현재 MIST(마스다르 과학기술대학)과 대학 부대시설 등
일부 입주시설이 완공되어진 상태이며,
2020년까지 전체 도시 준공이 이루어질 계획이라 합니다.

 

[마스다르의 흔한(?) 건물]

 

 

마스다르는 설계단계에서부터 도시 미관적으로도 특별한 신경을 썼는데요~
시리아의 고성 알레포(Alepo)와 예멘의 시밤(Shibam)에 있는
벽돌 공동주택을 모델로 전통주택의 장점을 접목시켰다 합니다.

 

또한 '자동차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경전철과 개인용 운송수단으로 지하 도로망을 적극 활용할 이기도 합니다.

 

 

 

 

# 탄소배출 제로, 쓰레기 제로, 자동차 제로

 

마스다르에는 세가지가 없습니다.

바로  탄소, 쓰레기, 자동차가 그것입니다.

 

먼저 '탄소배출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마스다르는
화석연료 대신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태양광 발전 모듈이 설치된 마스다르 시티의 모형]

 

 

40~6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물 지붕에 설치하는 태양열 발전 모듈,
20M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될 풍력발전소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의 수소발전소와 지열발전소도 계획중에 있습니다.

 

필요한 물은 태양열을 이용한 담수화 설비를 통해 만들어 지며,
사용한 물의 80%는 재활용 되어 옥수수 농장 용수 등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쓰레기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서
생물학적 쓰레기는 토양 비료로, 기타 쓰레기는 소각을 통해
다시 에너지원으로 회수될 것이라 합니다.

 

 

# 미래 문명의 이정표

 

세계 최초의 친환경 첨단 도시의 건설이다보니 예상치 못한 어려움들도 존재합니다.

태양열 발전을 방해할 수 있는 사막의 모래폭풍과
무더운 더위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들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마스다르는 단순한 하나의 도시 프로젝트가 아니라,
언젠가 다가올 석유 고갈 이후의 인류 문명이 어떻게 발전할 지와
미래 도시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미래도시가 보여주는 우리의 미래, 정말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참고자료: '인프라의 걸작들' -박원호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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