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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인테리어 ‘원목가구’ 인기 UP! 여름보다 중요한 겨울철 원목 관리 방법

Life Builder/생활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8. 12. 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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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친환경 실내인테리어와 거실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원목가구’의 인기도 함께 상승하고 있는데요~ 여름철에는 습기와 높은 온도로부터 목재의 수명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관리했지만, 겨울철에는 그냥 방치해 두고 있는 분들은 주목! 이번 시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건조한 기간에 더욱 주의해야 할 ‘원목 소품 겨울철 관리 방법’에 대해 살펴 보려고 합니다.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더욱 튼튼히 할 가구 지식, 함께 공부 해 볼까요? XD


원목 마루, 닦는데도 노하우가 필요해!

 


원목가구 중에서 실내인테리어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원목 마루’인데요~ 최근에는 전통 한옥에서만 볼 수 있었던 원목 마루가 실내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통해 아파트와 빌라 등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마루는 목재 질감을 보고 느낄 수 있어, 더욱 자연 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주기 때문에 나날이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원목 마루는 액체와의 접근을 막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을 포함한 액체는 흘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며, 마루 틈새로 들어갔다면 바로 닦아 내야 합니다. 이때, 잦은 걸레질도 표면을 손상시킬 수 있어 전용 세제를 이용해 일주일에 1~2회 정도 닦아 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만약 목재 전용 세제를 구하기 어렵다면, 쌀뜨물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걸레를 쌀뜨물에 충분히 적셔 한 번 닦아 준 후, 마른 헝겊이나 천으로 닦아주는 것인데요~ 이 방법은 오염 자국을 지우는 것은 물론, 나무에 광도 낼 수 있는 간편한 방법입니다. 또한, 기름이 섞인 액체가 흘렀을 경우 걸레질 하기 전, 밀가루를 뿌리면 손쉽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원목가구, 적절한 습기와 온도 조절이 생명!


 

가구는 계절 특성에 맞는 관리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는 습도와 온도 조절을 해 주어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목재가 건조할 때는 수축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갈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습기와 히터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는 40~60%, 온도는 20도와 22도 사이를 유지 해 주어야 합니다. 이때, 가구 가까이에서 전기 난로나 가습기를 사용할 경우, 과도한 습기와 열기를 줄 수 있어 위험합니다. 원목가구 가까이에서 도구를 사용할 땐 늘 적당한 거리 유지가 중요하다는 점 꼭 잊지 마세요! XD


또한, 인공적인 방법이 아니라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도 실내 습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바로 화분과 가드닝 등 식물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겨울철에도 실내에서 잘 자라는 식물인 ‘아이비, 행운목, 쉐플레라’ 등을 이용한다면, 습도 조절과 함께 친환경 실내인테리어 효과까지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최근 실내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원목가구의 겨울철 관리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마루를 올바르게 잘 닦는 방법과 원목가구의 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습도와 온도 조절 방법까지! 평범한 우리 집도 더욱 아늑한 분위기로 만들어주는 목재 소품, 앞으로 더욱 알뜰하고 똑똑하게 사용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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