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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선을 따라 떠나는 여행! 경춘선 봄나들이 코스 제안

Life Builder/생활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8. 5. 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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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가기 좋은 5월, 어디로 여행을 갈지 다들 계획은 정하셨나요? 기차를 타고 멀리 가는 것이 여행이라는 편견이 있으시다면 주목해주세요! 이번 시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지하철 ‘경춘선’을 타고, 편리하고 가깝게 떠나는 대중교통 여행을 소개해드립니다. 이국적인 풍경과 동화 속 풍경이 가득한 곳으로의 색다른 나들이, 함께 떠나볼까요? XD


청평역으로 가면, 스위스를 느낄 수 있는 ‘가평 에델바이스’가 있고~

 


경춘선 여행의 첫 번째 장소는 ‘청평역’을 통해 가는 ‘가평 에델바이스’입니다. 이곳에서는 스위스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색적인 풍경과 갖가지 체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출처 : 가평에델바이스 운영사무국 제공


‘가평 에델바이스’는 이국적인 건축물, 갤러리뿐만 아니라 트릭 아트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 같은데요~ 뿐만 아니라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 들게 할 박물관과 목공소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갖추고 있습니다. 스위스의 수도를 상징하는 곰을 이용한 포토존도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겠죠? XD

 

출처 : 가평에델바이스 운영사무국 제공


‘가평 에델바이스’를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청평역에서 청평터미널로 이동한후, 설악 시외버스 터미널에서의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설악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로는 약 30분, 택시로는 약 10분이 걸린다고 하니 일정과 상황에 따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미리 배차 간격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죠? :)



<에델바이스>

운영시간 : 평일 오전 11시~오후 6시 /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

입장료 : 성인 10,000원 / 청소년 6,000원 / 소인 5,000원


굴봉산역에 가면, 늦은 봄을 느낄 수 있는 대정원 ‘춘천 제이드가든’이 있고~

 


경춘선을 타고 떠나는 두 번째 여행 장소는 ‘굴봉산역’을 통해 갈 수 있는 유럽 마을 ‘춘천 제이드가든’입니다.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이라는 콘셉트와 같이 각 유럽의 다양한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이 곳은 수도권보다는 뒤늦게 꽃이 피기 때문에 4월 중순이 넘어야 봄꽃을 만날 수 있어 아직 꽃구경을 못한 분들에게 좋은 장소입니다. :)

   

출처 : 제이드가든 홈페이지 갤러리 (링크)


‘제이드가든’은 수생식물부터 대형목, 각 계절별 꽃들이 하나의 큰 물결을 이루는 꽃물결원 등 흔히 보기 어려운 식물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피크닉가든과 은행나무 울타리, 이탈리아풍의 정원 등도 관람할 수 있어 더욱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제이드가든 홈페이지 갤러리 (링크)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 등 특정 날짜에 맞춰서 방문한다면 ‘빛의 정원’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일몰시간부터 시작되는 이 야간 점등 행사의 포인트는 바로 광장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공연’입니다. 유럽풍의 저택을 배경으로 보여주는 아름다운 빛의 영상 향연을 놓칠 순 없겠죠? :-D 


특히, ‘제이드가든’은 경춘선에서의 접근이 더욱 편리합니다. 바로 ‘굴봉산역’에서 셔틀버스를 연중무휴로 운행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셔틀버스는 오전 10시 이후부터 오후 8시 45분이나 오후 9시 30분까지 각 시간대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탑승하면 정해진 시간보다 빨리 출발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제이드가든>

운영 시간 : 오전 9시~오후 10시 (야간 개장 없을 경우 오후 7시 30분까지)

입장료 : 어른 8,500원 / 중고생 6,500원 / 어린이 5,500원 등

셔틀버스 운행시간 (링크)

- 굴봉산역 출발 -> 제이드가든 도착 : 오전 10시 45분~오후 8시 45분까지 각 시간대별 배치 (굴봉산역 1번출입구 탑승)

- 제이드가든 출발 -> 굴봉산역 도착 : 오전 10시 20분~ 오후 9시 30분까지 각 시간대별 배치



춘천역에 가면, 소양강을 온 몸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양강 스카이워크’ 

 


마지막으로 경춘선을 타고 떠나는 장소는 ‘춘천역’의 ‘소양강 스카이워크’입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스카이워크 길이를 자랑하고 있어, 춘천역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입니다.

 

출처 : 춘천도시공사 홈페이지 (링크)


2016년에 개장했지만 총 174m 중 무려 140m의 투명 유리를 통해 발 아래 소양강 속을 구경할 수 있어서 누적 방문객이 벌써 130만 명을 넘어섰으며,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소개된 장소입니다. 탁 트인 공간이다 보니 산줄기가 보이는 강가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고, 특히 일몰시간에는 붉은 노을의 빛이 강물에 비춰져 장관을 이루니 꼭 놓치지 마세요~


춘천시는 7월까지 스카이워크 인근에 자전거 플랫폼과 휴게 및 샤워 기능까지 갖춘다고 하니, 강바람을 맞으면서 시원하게 걷거나 자전거 타러 떠날 계획을 세워보면 좋겠죠? XD


출처 : 춘천문화관광 홈페이지 (링크)


경춘선역에서도 도보로도 자전거로도 근접한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춘천역’에서 자전거로 10분 이내, 도보로는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눈이나 비, 강풍주의보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을 위해 개방이 지연될 수도 있으니 기상 상태를 꼭 확인하고 방문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운영시간 : 3~10월 오전 10시~오후 8시 30분 / 11~2월 오전 10시~오후 6시

입장료 : 성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이번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경춘선을 통해 떠나는 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청평역에서 스위스를 느낄 수 있는 ‘가평 에델바이스’와 굴봉산역에서 유럽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춘천 제이드가든’, 춘천역의 명소로 자리 잡은 ‘소양강 스카이워크’까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대중교통인 ‘경춘선’을 타고 가볍게 여행을 떠나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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