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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캠페인] 더욱 안전한 여름 휴가를 위하여

Life Builder/생활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7. 7. 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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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물러가고 어느 덧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여행지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한 준비가 필수라는 것, 잘 아시죠?


특히 휴가기간에는 야외활동이 많은 만큼 사고가 나기 쉬운데요. 이런 예상치 못한 사고발생에 대비할 수 있는 여름 휴가철 안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휴가 떠나기 전, 차량 점검

 

 

생명과 직결되는 제동장치에는 타이어와 브레이크 등이 있으며, 높은 기온에서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되는 여름에는 사전 점검이 필수입니다.
 

 


여름철 자동차의 주된 고장 원인은 바로 ‘과열’인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냉각장치를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미세먼지가 심한 봄을 거치면서 에어컨에 먼지가 쌓인 경우가 많으니 사용 전 미리 확인해서 필터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장거리 주행 전에 각종 오일 점검 및 배터리도 필수 체크 사항입니다.
 

 

 

 

휴가 가는 길, 졸음운전과 방어운전

 

 

졸음 운전자가 급증하면서 운전자(Driver)와 좀비(Zombie)를 합친 드롬비(Drombie)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철은 1년 중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1년간 발생되는 졸음운전 사고의 1/3이 여름에 집중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창문을 닫은 채 장시간 에어컨을 가동해 차량 내부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짙어져 뇌에 전달되는 산소의 양이 적어지고 이로 인해 두통과 졸음, 피로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휴가철에는 무더운 날씨, 피로감으로 낮 시간대(14~16시)에 졸음운전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고 하니 피곤함이 느껴지면 무리한 운전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해야 하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

 

 

 

또한 많은 차량이 다니는 도로인 만큼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방어 운전을 습관화하면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휴가지에 도착~! 물놀이 안전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물놀이 안전사고로 157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해마다 31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게 된 것입니다. 관련 통계치를 보면, 물놀이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곳은 하천으로 전체의 53%였습니다. 계곡이 17%, 해수욕장이 13%로 뒤를 이었습니다. 주요 원인은 안전부주의(32%), 수영 미숙(32%), 높은 파도와 급류 등 자연 조건(15%) 순이었는데요. 모두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여 소홀하게 여길 수 있지만 반드시 지켜야 하는 물놀이 안전 수칙을 다시 확인해볼까요?


 

 

물놀이 시작 전 구조대원과 의무실 위치 확인은 필수이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플 때, 식사 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물놀이 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산행과 야영

 


바다와 더불어 시원한 산으로 휴가를 떠나는 분들도 많은데요. 산행을 할 때 지켜야 할 안전수칙은 무엇이 있을까요?

 

 


하천이나 계곡 물을 건널 때는 가급적 바닥을 끌 듯이 이동하며 지팡이 등 다른 물체를 이용해 수심을 재면서 건너세요~

 

 

천재지변이 발생했을 때

 

 

갑작스런 천재지변이 발생했을 때 놀라고 당황하기 쉬운데요. 낙뢰가 칠 경우, 야영장에서는 금속 재질의 텐트 지지대로부터 최소 1m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바닥에 그냥 눕지 말고 침낭이나 이불을 깔고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만약 수상 활동 중이라면 수영이나 보트 탑승을 즉각 중지하고 건물 안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배는 낙뢰의 표적이 뒤므로 돛대 등에서 가능한 멀리 떨어져야 하며 가능한 배의 깊은 곳에서 다리를 모으고 몸을 웅크리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는 경우가 많아 위험에 빠질 수 있는데요. 등산 중에 호우가 발생하면 빨리 하산하거나 높은 지대로 피신하되, 물살이 거센 계곡을 건너는 것은 절대 금지입니다. 또 나무 등으로 걸쳐서 만든 임시 다리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호우가 멈췄다 하더라도 제방 근처나 도로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휴가 기간은 긴장이 풀리고 들뜬 마음에 사고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니 건강하고 안전한 휴가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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