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학생기자단 5기] 긴급상황에도 걱정 없다! 세이프티 아카데미 방문 현장 스케치

연말, 친구들과의 만남을 뒤로하고 현장 탐방을 위해 모인 삼블리 5기! 겨울의 찬 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그 들이 향한 곳은 어딜까요? 삼블리 4기 때도 방문한 적이 있었던 이 곳은 삼성물산 건설기술연구원에 위치한 세이프티 아카데미 입니다!

삼성물산 세이프티 아카데미에서는 건설현장에서의 안전 요소들과 위급상황에서의 대처요령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인데요. 삼성물산 임직원 외에 외부인은 출입금지이지만, 특별히 삼블리의 현장탐방을 위해 체험을 허락해주셨답니다! XD

건설 현장 안전 체험관

 

세이프티 아카데미에 도착 후 처음으로 향한 곳은 건설 현장 체험관 입니다. 이 곳에서는 건설 현장의 여러 안전 장비들을 체험해보고,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의 위험성 등을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1) 올바르게 착용하자! 안전모 체험

건설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 장비인 안전모! 답답하고 귀찮다고 안전모를 안 쓰거나 느슨하게 쓰면 안됩니다. 삼블리 5기들은 안전모를 제대로 쓴 경우와 느슨하게 쓴 경우, 두 경우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실험해 보았는데요. 작은 300g짜리 추로도 큰 차이가 났답니다. 그러니 꼭 안전모는 똑바로 써야겠죠? XD

(2) 운동화 구두는 안돼요! 안전화 체험

건설 현장에는 못이나 각종 도구들이 즐비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날카로운 못을 밟을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안전화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삼블리 5기는 안전화와 다른 신발들의 안전성을 비교해보고 1m 높이에서 추를 낙하시켜 안전화의 안전성을 체험해보았는데요. 거의 충격이 안 느껴지는 안전화의 튼튼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B-)

(3) 찌릿찌릿! 전기 충격 체험

건설현장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중요한 전기! 특히, 누전차단기는 감전 사고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중요한 시설인데요. 누전 차단의 방식과 누전 차단기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 작은 전기 충격을 느껴보면서 감전의 위험성도 느낄 수 있었죠!

CPR/AED 체험관

지나가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진 긴급 상황! 이 때 아무런 판단 없이 무턱대고 가슴 압박을 해주면 환자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CPR/AED 체험관에서는 긴급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정확한 CPR 방법과 AED 사용방법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CPR의 경우, 정확한 위치에 적절한 강도로 계속 진행을 해줘야 되는데요. 삼블리들은 CPR 실습을 하며 점 점 힘이 빠졌지만, 혹시 모를 긴급상황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했답니다! XD

응급체험관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응급 체험관 입니다. 이 곳에서는 화재 상황 시 대피하는 방법을 배우고,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을 체험해보고 실습해볼 수 있는 곳인데요. 생각보다 연기가 가득하고 잘 안 보이는 화재 상황을 경험하며 놀란 삼블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화재 시에 정확히 신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불씨가 작을 때 소화기로 초기 진압을 하는 것 또한 중요한데요. 화재 대피 실습 후 삼블리들은 직접 화재 상황을 신고해보고,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 진압하는 시뮬레이션을 해보았습니다. 삼블리 5기! 정말 믿음직스럽지 않나요?

 

지금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삼블리 5기의 세이프티 아카데미 현장 체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건설 현장을 포함한 일상 생활 속에서 우리가 쉽게 놓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안전인데요. 화재 대피 요령, 올바른 CPR 방법 등 미리미리 여러 안전 사항들을 알아두고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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