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공갈빵 한번쯤은 드셔보셨죠?
내년 1월초 입주를 앞두고 공사가 마무리된 우리 현장의 중앙광장 모습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지하주차장 지붕 위에 EPS (Expanded polystyrene)블럭으로 구릉지를 만들고 이 위에
이렇게 구조틀을 다 짰으면 다음은 본격적으로 섬유강화 콘크리트를 타설합니다.
여기 구멍은 나중에 분재형태의 나무를 심을 곳입니다.
타설이 너댓차례에 걸쳐 완료가 되면 이제 색칠 작업에 들어갑니다.
계속해서 몇번이고 페인트 및 몰탈을 손으로 뿌려 자연스럽게 구멍도 내고 색깔로 음영도 주고
완성된 모습입니다.
바위 치장 작업이 끝나면 이제 주변 메지목 심기 작업 및 수경시설 기계 전기설비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짜잔~!!
어느게 공갈이고 어느게 진짜인지 구분이 되시나요?
누운 소나무까지 식재하여 조경을 마무리 하니 한폭의 동양화 같은 계류시설이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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