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 주변을 지나가다 보면 현장을 둘러싼 가림막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가림막은 소음이나 먼지 등을 막아주는 건설 현장의 안전시설인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가림막은 녹슬거나 각종 전단지로 도배되어 지역 주민들의 미간을 찌푸리곤 합니다.
그런데 삼성물산의 건설현장에는 조금 특별한 가림막이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건설 현장 가림막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더해져 지역 주민과 함께 배려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합니다. 딱딱한 가림막이 어떻게 변했을까요? XD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래미안 블레스티지 개포2 건설 현장입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이 건설현장의 가림막에는 총 80개의 우산이 걸려있는데요. 현장 인근 주민들이 갑자기 비가 내릴 경우 빌려 쓸 수 있도록 배치해놓았답니다. 지역 주민들은 자유롭게 우산을 사용하고 향후 제자리에 다시 돌려주면 되는 것이지요! B-)
일원동에 위치한 래미안 루체하임(일원현대) 건설 현장은 총 80m의 가림막을 따라 화단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삼성물산 현장 직원들은 직접 계절에 맞게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고 벽화도 손수 그려 깨끗하고 밝은 거리를 조성했는데요. 더불어 현장 직원들은 인근 학교 학생들의 등 ∙하교 안전을 위해 통학 도우미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D
강동구에 위치한 래미안 솔베뉴(명일삼익) 건설 현장에 갤러리가 등장 했습니다! 이 곳의 가림막에는 지역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린 풍경화를 포함해 총 60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건설 현장이 시끄럽고 딱딱한 곳이 아닌 밝고 아름다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데요. 정말 멋진 아이디어 같습니다! B-)
삼성물산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삭막했던 건설현장 주변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건설 자체뿐만 아니라 건설 현장 주변과 지역 주민을 배려하는 삼성물산의 착한 마음! 이 것이 바로 진정한 TRUSTED BUILDER가 아닐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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