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6 정월대보름] 환한 보름달 아래서 소원을! 전국 달맞이 명소 추천

Life Builder/생활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6. 2. 19. 09:00

본문

이제 곧 일년 중 가장 달이 밝는 날, 정월대보름이 다가옵니다! 하루에 5번 이상 하늘을 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대인은 하늘을 볼 일이 드문데요. 올 정월대보름에는 아름다운 달을 실컷 보며 소원도 빌어보고, 환한 달빛에 힐링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정월대보름에 커다란 달을 더욱 잘 볼 수 있는 ‘전국의 달맞이 명소’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전국에서 달맞이하기 가장 좋은 장소들로 떠나볼까요? +_+



서울 달 보기 좋은 곳 #1. 남산N타워 & 하늘공원

삼성물산건설부문_달맞이명소추천_1

삼성물산건설부문_달맞이명소추천_2


대기오염이 심한 서울에서도 달을 잘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첫 번째 달맞이 장소는 바로 ‘남산N타워’인데요, 남산 위는 서울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일뿐만 아니라 서울의 밤하늘을 보기 좋은 장소이기도 하죠. 계절이나 이벤트에 따라서 N타워는 아름다운 조명을 보여주니, 가족 나들이 혹은 연인과의 데이트하기에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네요! 

 

삼성물산건설부문_달맞이명소추천_3


또 다른 서울의 달맞이 장소로는 ‘하늘공원’도 있습니다! 하늘공원은 가을이 되면 갈대 명소로 유명한데요. 서울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소로도 딱 이랍니다. 해질녘에 가면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넓은 공원이 또 다른 운치를 뽐내는데요. 저녁부터 달이 뜰 때까지! 나들이를 즐기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경기도 달 보기 좋은 곳 #2. 광주의 남한산성

삼성물산건설부문_달맞이명소추천_4


다음으로 경기도에 소개할 달맞이 장소는 바로 광주의 ‘남한산성’입니다. 남한산성은 아주 오래 전부터 달맞이 장소로 유명한 곳인데요. 성곽에서 바라보는 보름달, 상상만해도 굉장히 낭만적일 것 같지 않나요? 


삼성물산건설부문_달맞이명소추천_5

출처: Wikimedia

남한산성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달맞이 포인트는 바로 '수어장대'랍니다. 산성로터리에서 침괘정 방향으로 20분 정도 오르면 수어장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산성과 보름달이 어우러진 모습을 바라보면 마치 조선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것 같겠죠? +_+


강원도 달 보기 좋은 곳 #3. 경포대

삼성물산건설부문_달맞이명소추천_6

출처: Wikimedia


세 번째로 소개할 강원도의 대표 달맞이 장소는 바로 ‘경포대’입니다. 경포대 하면 여름의 시원한 해수욕장이 떠오르는데요. 정월대보름의 경포대는 여름바다의 활기찬 분위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경포대에서도 환한 달을 만끽 하기 좋은 곳은 관동팔경 중의 하나로 꼽히는 경포호수 북쪽 언덕의 오래된 누각입니다. 총 48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경포대에는 숙종이 직접 지은 시와 율곡 이이가 10세에 지은 시 등, 수많은 명사와 시인묵객의 글이 게시되어 있어 운치를 더하죠. 누각 주위에 있는 소나무와 상수리나무 역시 경포대의 달맞이 절경에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것들인데요.  로맨틱한 달맞이를 위해서는 경포대로 떠나보는 것도 좋겠네요! >_< 


부산 달 보기 좋은 곳 #4. 부산 - 해운대 달맞이 공원

삼성물산건설부문_달맞이명소추천_7

출처: Flickr


마지막으로 소개할 장소는 바로 부산 ‘해운대 달맞이 공원’입니다. 이름부터 영락없는 달맞이 장소이죠? 달맞이를 위해 최적화된 장소라고 할 수 있는 이곳은 해운대 해수욕장의 길을 따라 청사포와 송정해수욕장까지 연결된 달맞이 길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운대 달맞이 공원은 부산의 몽마르트르라고도 불리는데요, 큰 바다, 백사장, 동백 숲,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절경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해운대의 달맞이 고개와 청사포에서 보이는 달은 더욱 운치 있죠. 달맞이 길에서 달을 따라 걷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전국의 다양한 달맞이 장소를 찾아 떠나보았습니다. 어떤 장소가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이번 정월 대보름은 왠지 겨울 바다를 보며 보내고 싶기도 한데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라면 보름달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이번 정월 대보름에는 가족끼리, 혹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달을 보러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D



함께 보면 좋은 글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