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은 사람이다] 이촌 렉스아파트 재건축 현장

건설은 사람이다.

삼성물산의 비전은 "The Trusted Builder"입니다.

신뢰를 기반으로 건물을 짓고 창조하는 것이 삼성물산의 목표입니다. 건물을 지을 때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서도 그리고 무엇보다 삼성물산 가족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것 또한 삼성물산의 목표입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 '건설은 사람이다'에서는 팀워크를 통해 훌륭한 공적을 쌓은 인센티브 수상 팀 인터뷰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건설은 사람이다'에서는 Q-HSE 혁신 분야에서 수상을 한 이촌 렉스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만나보겠습니다!

▲ 이촌 렉스아파트 재건축 현장 모습

1.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이촌 렉스아파트 재건축 현장 소장 권진학입니다.

용산구 이촌동 한강변에 바로 인접해 있는 우리 현장은 지하3층~지상 최고 56층, 3개 동 460세대로 가장 높은 동의 높이는 약 200여m의 초고층 주거시설로 일반분양이 없는 1:1 재건축현장으로서 2011년 12월 착공하여 4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5년 7월말 준공예정입니다.

크리스탈을 모티브로 한 외부 커튼월 디자인과 각 동 17층의 커뮤니티시설을 잇는 2개의 스카이브릿지 등의 설계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 등급, 에너지 효율 1등급,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인증 등 최고의 아파트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크리스탈을 모티브로 한 외부 커튼월 디자인

▲ 스카이 브릿지

2. 팀을 소개해주세요.

현재 약 35명의 구성원으로 현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발로 온 현장을 누비며 진두지휘하는 - 건축, 설비, 전기, 토목 등 시공팀; 구석구석 숨겨진 리스크를 해소하여 원활한 현장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 품질ㆍ안전팀;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공팀을 지원하는 든든한 - 설계 ㆍ관리 ㆍ공무팀과 그 외 본사 유관부서, CE/PE, 기능마스터 등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공사를 수행 중입니다.

▲ 이촌 렉스 재건축 아파트 팀

3. 수상공적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 IT 기반의 선제적 안전관리 실천

각 동 17층 57m 높이에 설치되는 스카이브릿지와 캐노피 및 각종 위협요소와 간섭사항이 많은 흙막이 가시설 공사 등 특수공정에 대하여 설계/ENG/시공 전 단계에 걸처 BIM을 적용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었고, 원가/공기 절감에 크게 기여하여 유사 PJT에도 전파하였습니다.

- 초고층 공사를 위한 최적화 기준 제시

초고층 주거시설 공사시 화재예방시설ㆍ근로자 복지 등에 대한 기준을 정립하고 시행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현장을 만들었으며, 철골 P.R.D, Post-Tension 기술표준 및 시공지침에 대해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현재 진행중인 용산3, 강동복합, 자양4 현장의 설계, 발주, 시공, 전단계에 기술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현장 클린 데이, 매월 1회 한강 정화 활동, 폐석고보드 재활용 처리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용산구 서빙고동 동사무소와 자매결연을 맺어서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서울시와 함께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하여 용산구뿐만 아니라 서울시에도, 지역 주민에게도 삼성물산의 좋은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 환경 정화 봉사활동

4.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해주세요. :>

착공 이후 약 3년간 본사 유관부서의 협조와 땀 흘려 고생한 현장 식구들,협력사 및 근로자들의 노력 아래 현재까지 큰 사고 없이 현장을 이끌어 왔고, 이제는 8월 입주를 앞두고 한창 마감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강변 초고층이라는 외관뿐 아니라, 친환경 조경 시설,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단순히 고객 만족을 뛰어넘어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로 입소문이 날 수 있는 대표적인 래미안 주거시설로 거듭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