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집 안에도 성큼성큼 찾아온 가을, 내 손으로 직접 꾸미는 가을 실내 인테리어 TIP!

어느덧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기온이 부쩍 낮아지고,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제법 차갑게 느껴지는데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실내 인테리어도 변화를 줄 필요가 있겠죠? ^^ 가을은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기 좋은 계절입니다. 누구나 어렵지 않게 가정에서 시도해볼 수 있는 가을 인테리어 TIP을 소개해드립니다!

가을 실내 인테리어 tip #1. 갈색톤으로 느끼는 포근함

가을의 시작을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아침저녁으로 느껴지는 큰 일교차입니다. 쌀쌀한 아침저녁의 공기는 감기를 비롯한 많은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곤 하는데요. 기온의 변화에 맞춰 옷차림을 두껍게 하듯, 가을 실내 인테리어 또한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갈색은 가을철 인테리어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단골 컬러인데요. 따뜻한 느낌을 주면서 가을의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색이기 때문에 가을 인테리어에 적합하다는 점! 실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커튼과 쿠션 등 가벼운 소품들을 갈색톤으로 바꿔 따뜻한 느낌을 연출해 보세요.

출처 - pixbay.com

실내 인테리어 소품의 소재로 많이 활용하는 목재 아이템의 경우 갈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가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잘 어울립니다. 원목으로 제작된 서랍장이나 테이블, 그리고 갈색 소파 등을 거실에 배치해 전반적인 집안의 분위기를 따뜻한 느낌으로 연출해 보세요. 갈색톤의 조화는 집안을 차분하면서도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

가을 실내 인테리어 #2. 액자를 활용해 분위기를 바꾸자!

액자는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인테리어 용품입니다. 가격이나 부피가 가구에 비해 부담스럽지 않아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는데요. 액자는 간단한 활용만으로도 집안의 분위기를 크게 바꿔 놓을 수 있습니다. 액자를 활용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액자 안의 그림일 것입니다.가을에는 울긋불긋하게 물든 단풍이나, 은행잎으로 가득한 그림의 액자를 벽에 걸어보세요. 집안을 가을 분위기로 가득 채울 수 있겠지요~? ^^

액자 속의 그림이나 사진은 주변 소품들과 어울리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소품들을 단풍으로 물든 풍경을 담은 액자와 함께 장식해 보세요. 편안하고 포근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테리어용 액자를 전문적으로 파는 가게나 온라인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 이제 액자를 통해 손쉽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출처 - pixbay.com

가을 실내 인테리어 tip #3. 빈 공간에 배치하기 좋은 'DIY 가구'

집안 곳곳의 빈 공간에는 작은 가구를 배치해 보세요. 작은 서랍장, 의자, 테이블 등은 실내 분위기를 바꿔 주면서도 가구로써의 기능도 소화할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최근에는 DIY(Do It Yourself) 형태의 가구들을 시중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요. DIY 가구들은 정형화되지 않은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기 때문에 가정의 빈 공간에 맞는 것을 찾아 구입해보세요. 이것은 누구나 설명서를 보며 손쉽게 조립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그리고 벽면에는 작은 선반을 배치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요. 목재 선반은 가벼운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으면서, 허전한 벽면을 장식하기에 좋습니다. 원목이 주는 느낌은 가을의 분위기를 내는데도 안성맞춤! 또 테이블 위에 놓기 좋은 칸막이 박스는 여러 가지 아이템을 넣어 가을 느낌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 참고하세요~ ^^

가을 실내 인테리어 tip #4.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페인트칠!

시각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은 '색'입니다. 가장 근본적으로 분위기를 전환하는 방법은 색을 새롭게 바꾸는 것인데요. 최근에는 이것도 어렵지 않게 시도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손쉽게 도전할 수 있는 페인트 관련 상품들이 많이 출시 됐기 때문입니다. 물론 벽면 전체를 도배하듯 새로 칠하는 것은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넓은 판을 구해 원하는 색으로 칠한 뒤, 드릴로 못을 박아 판을 벽에 고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벽에 직접 페인트 칠을 하지 않고도 새로운 색의 벽을 얻을 수 있고, 추후 판을 벽에서 떼어내면 원상복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소품이나 타일 등을 새로운 색으로 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간단한 도색만으로 특별히 아이템을 구입하지 않고도 새로운 느낌을 낼 수 있는데요. 도색을 하기에 앞서 어느 정도 양의 페인트를 사용할 것이냐를 가늠해 페인트를 구입해야 합니다.또 페인트칠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사전에 연습을 하는 것도 필요하겠죠~? ^^

최근 시중에서 과거에 비해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상품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어렵지 않게 직접 자신의 집을 꾸밀 수 있는 시대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마음도 싱숭생숭한 계절 가을, 편안하고 계절에 맞는 분위기로 집을 연출해 마음까지 포근하게 만드세요~! 이번 가을은 직접 꾸미는 인테리어 작업을 통해 분위기를 바꿀 좋은 기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