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인도 최대 컨벤션센터 건설사업 수주

삼성물산이 인도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짓게 됐습니다!

삼성물산은 7월 14일 인도 에너지 인프라그룹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 Ltd.)가 발주한 뭄바이 복합 문화시설, 'DAICEC'의 건설 프로젝트를 6억 7800만 달러에 수주했습니다.

이번 공사는 인도 최대 도시인 뭄바이 중심부 상업지역 7만 5000㎡ 부지에 컨벤션센터, 전시관, 극장 등 복합문화시설 4개 동을 짓는 공사인데요. 이로써 삼성물산은 지난 2011년 뭄바이 중심지에 85층과 52층의 월리(worli) 타워 프로젝트를 수주한데 이어서 뭄바이 지역에 또 다른 랜드마크 짓는 성과를 올리게 됐습니다!   

삼성물산의 이번 사업 참여는 발주처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계속된 요청에 의한 수의계약 방식으로 이뤄졌는데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는 삼성물산이 부르즈칼리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의 건설에서 보여준 역량을 높이 평가해 이번 DAICEC 건설 프로젝트의 수행을 먼저 제안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삼성물산은 글로벌 수준의 안전시공을 바탕으로  2014년 내세운 가치인 '신뢰받는 건설사(The Trusted Builder)'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이 건설한 DAICEC가 뭄바이의 중심지로 우뚝서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삼성물산의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