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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안전문화, 카타르로 수출되다

Trusted Builder/회사 이야기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3. 2. 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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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동 최초로 월드컵을 개최하게 될 카타르,

지금 한창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 경기장과 도로, 지하철 등

각종 인프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현재 카타르 수도인 도하 인근에 위치한

루자일 신도시 내에 도로와 지하차도, 교량, 변전설비 등을 건설하고 있는데요~

 

이 루사일 신도시 도로 및 교량 등 인프라 건설공사현장의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체험 및 훈련센터를 열었습니다.

 

2014년 7월 준공 예정인 카타르 루자일 신도시 내 CP5B 구간,

이곳에 마련된 안전 체험 및 훈련 센터는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유형화해서

이를 사전에 체험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한 시설입니다.

 

 

실제 안전센터에는 해외 도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을 참고로

총 8가지의 체험존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안전벨트 착용상태에서의 추락 체험을 시작으로

안전모 착용 상태에서의 충격체험, 소화기 사용 및 대피 화재 실습 등이 진행됩니다.

 

 

이외에도 작업발판이나 사다리, 가설통로 등 안전체험, 양중작업과 이동식 비계의 안전체험, 전기 안전체험 등 다양한 안전관련 교육이 체험을 통해 이뤄질 수 했습니다.

 

 

이러한 안전체험장은 이미 국내 현장들에서는 많이 도입되어 있는 시설이지만

해외현장에 설치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인데요~

 

 

삼성물산 소속근로자들 뿐만 아니라 다른 건설사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단계적으로 안전체험센터를 다른 회사에도 개방할 방침입니다^^

 

 

삼성물산은 우선 CP5B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총 800여명의 해외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체험 및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나갈 계획입니다.

 

 

삼성물산은 앞으로 카타르 안전체험센터를 통해

한국 건설회사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보다 많이 알리고 안전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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