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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의 충청지역 8개 현장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Trusted Builder/회사 이야기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2. 10. 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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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9일,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삼성물산의 충청지역 8개 건설현장의 임직원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같은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자주보기는 어려웠던 이 임직원들이

갑자기 모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탕정 LCD밸리 현장의 김혜영 주임이 다녀왔습니다^^

 


 

 

화창한 가을날, 충청지역에 위치한 총 8개 현장, 80여명의 직원이

아산에서 화합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행사장에 하나 둘 모이면서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도 나누고,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리들의 명랑운동회가 열렸습니다.

 


간단하게 몸풀기 체조를 마치고 4개 현장씩 단합팀소통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사이좋게 단체기념촬영 ^^


첫 대결은 일렬로 서서 공 전달하기!

 

처음 시작만해도 조금은 어색했던 분위기가 앞,뒤로 공을 전달하면서

웃음과 함께 자연스러워졌어요~


다음 순서는 낙하산 가방 메고 달리기!

 

 

각 팀의 선두주자는 상무님과 소장님! 그 뒤를 이어 열심히 달려 준 팀원까지~

보기만 해도 쉬워 보이지는 않죠^^;?
바람이 불어서 달리기가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준 경기였어요~ㅎㅎ
 


팀원 전체가 출전한 카드 뒤집기 게임! 각 팀 색깔의 카드를 사수하기 위해

상대팀의 카드를 뒤집으면서 서로 은근한 경쟁의식도 생기더라구요^^

 

진행자의 호루라기 소리가 들리는 순간까지

한 장의 카드라도 더 뒤집어 놓으려고 다들 열심이었습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르익은 분위기는 단체줄넘기에서 더욱 돋보였어요~

 


사진 속 직원들의 점프력! 보이시죠?

처음에는 양 팀 모두 한 두번 뛰고 나면 발이 걸려서 멈췄어야 했는데

구령에 맞춰 연습하다보니 실전에서 열 번은 거뜬히 해냈답니다!

 

 


잠깐의 휴식을 하고 신발 멀리 던지기, 2인 3각 계주, 어울림 게임 등

즐거운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끝으로 둥글게 앉은 직원들의 등 뒤로 바통을 넘겨받으며 계주로 마무리했어요~

오랜만의 달리기로 숨은 가쁘지만 명랑운동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명랑운동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경기의 결과보다 모두가 함께 즐긴 명랑운동회였기에 훈훈한 공동우승으로^^!
참고로 상품은 천안명물 호두과자였답니다~ㅎㅎ

 


저녁은 뷔페를 즐기며 명랑운동회의 여운을 나누었어요~

인근에 있는 현장 직원들이지만 한 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날씨 좋은 가을날 함께 한 체육대회가 더욱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PS- 그리고 특별히 인원이 적은 관계로 전종목 출전해야했던 여직원분들,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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