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마을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건설업이라는 특성을 살려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삼성마을(Samsung Village)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 중인데요~ 최근 인도네시아에 ‘삼성마을 6호’가 탄생했습니다. 짝짝짝! 지난 12월 2일, 인도네시아 서부 자와주 카라왕시에 위치한 ‘찌깔롱 마을’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임직원 및 직원들이 직접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유쾌한 해외 봉사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XD


인도네시아 찌깔롱 마을과의 특별한 인연



이번 해외 봉사가 진행 된 찌깔롱 마을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곳입니다. 바로 현재 공사 중인 인도네시아 'JAWA1 복합화력 현장' 인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인데요~ 이 마을은 인천 공항에서 자카르타까지 약 6시간, 차로 또 5시간을 달려야 도착 할 수 있는 곳으로 약 1,800세대, 4천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구가 월 평균 소득이 20만원도 채 넘지 않는 사회 취약 계층이 많아, 절반의 가구는 화장실도 없는 움막 같은 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건축 봉사 수혜자 거주 집 / 집 내부 모습


 집 앞 도랑에 만들어 놓은 화장실 / 마을 골목 어귀


이처럼 국내·외 낙후지역의 주거 환경과 인프라 개선을 목적으로 ‘삼성마을 조성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건설업의 특성을 토대로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인데요~ 꾸준히 지속되어온 봉사활동이 ‘인도네시아 6호마을’ 조성까지 이루어졌습니다. 찌깔롱 마을은 2018년 7월에 1호 주택 착공이 시작 된 이후로, 공공시설이 개보수 및 신설 되고 있습니다. 2019년 8월까지 주택 총 20채, 공공화장실 2곳, 식수위생시설 2곳을 새로 짓고 있으며, 유치원 2곳의 보수까지 순차적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안전한 5,6,7호 주택 건설 조성

 

6,7호 주택 건축 공사 현장


6호 주택 수혜자 '코도' 할머니 / 7호 주택 수혜자 '살마래' 아주머니


이번 해외 봉사 활동에서 첫 번째 임무는 ‘5∙6∙7호 주택건축’ 이었습니다. 9명의 직원들이 모여 채 일주일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안전한 거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는데요~ 철근 가공 작업부터 기초 타설, 벽돌 쌓기, 페인트 칠까지 건축 전반의 과정을 소화 했습니다.

 

숙련공 느낌으로 철근 밴딩 작업 실시 / 무거운 철근 이동도 힘을 모아 함께

   

땀이 비 오듯 쏟아 내리지만, 세수 한 번 하고 다시 시작!


직접 콘크리트를 배합하여 기초 타설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


건축 공사 중 ‘철근 가공 작업’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한파가 시작된 한국과 달리, 해외 봉사 당시인도네시아는 12월에도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고 있어 작업 환경이 열악했는데요~ 우기까지 시작되어 습도 또한 높았습니다. 하지만 봉사단원들은 나눔을 실천하며 느끼는 보람을 원동력 삼아, 직접 삼성의 ‘공유 가치’를 웃으며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안전한 집을 만들기 위해 힘쓰는 봉사단원들을 보니 정말 뿌듯하지 않나요? :)


8호 주택 수혜자 가족 '다르시암' 할머니


해외 봉사가 진행되던 중, 8호 주택의 수혜자 가족인 ‘다르시암’ 할머니가 공사 현장을 방문 해 주셨는데요~ 한국 나이로 100세를 훌쩍 넘기신 나이임에도 ‘트리마까시(고맙습니다)’ 라는 감사 인사를 직접 전하러 오셨습니다. 증손녀의 부축을 받으면서도 직접 마음을 표현하고 싶으셨다던 다르시암 할머니! 덕분에 삼성물산 건설부문 봉사단원들이 오히려 고마움과 깊은 울림을 전해 받아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6호 주택 벽돌 쌓기에 한창인 봉사단원들


다음 작업은 콘크리트 기초 타설 굳히기가 완료 된 6호 주택의 벽돌을 쌓는 일이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 직원들답게 빠르고 정확한 작업 실력을 보여주어, 함께 일한 현지 근로자가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눈빛만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끈끈한 단결력 덕분에 작업은 신속하게 진행 되었습니다. 


5호 주택 외부 도장작업 모습과 수혜자 라스마디씨 부부의 환한 웃음


6호 주택 수혜자 코도 할머니에게 직접 만든 기념 앨범 전달


해외 봉사 마지막 날은 5호 주택 외벽 도장 작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외벽은 노란색과 연두색을 칠해 환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이는 수혜자분들이 늘 웃음을 잃지 않고,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봉사단원의 마음이 반영된 색상입니다. 훈훈한 마음 덕분인지 날씨도 좋아 한결 수월하게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 주민과 함께 즐긴 삼성마을 6호 헌정식 행사


JAWA1 복합화력 '김광수 현장소장'


건축봉사를 마치고. 마을 주민 약 200명과 함께 헌정식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이 행사에는 JAWA1 복합화력 현장의 '김광수 현장소장'과 발주처 대표 '틱 율리안토(Tig Yulianto)'까지 참석해주셨습니다. 김광수 현장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삼성물산 6호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또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마을 주민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소망해보았습니다. 


태권도 품새 시작 - (좌부터) 김송균 선임, 김길찬 책임, 임혁준 선임


  기와 10장 격파도 한번에 / 김길찬 책임의 멋진 발차기


본격적인 문화 교류 행사가 시작되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봉사단은 태권도 시범과 댄스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찌깔롱 마을 오기 약 한 달 전부터 한국 문화를 보여 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 했는데요~ 더욱 완벽한 공연을 위해 매일 건축봉사 후, 밤늦게까지 연습하는 열정까지 보여주었습니다. 그 결과로 만들어진 태권도 시범공연은 절도 있는 품새와 화려한 격파 시범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봉사단과 마을 주민 모두가 하나된 댄스 공연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댄스 공연은 그야말로 마을 축제의 장을 열었습니다. 특히, 올 여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의 여름을 후끈하게 달구었던 경기 주제가가 시작되자 다 같이 춤을 추기 시작했는데요~ 주민들 모두 문화공연의 주인공이 되어 행사장 전체를 무대 삼아 흥겨운 춤을 추며, 즐거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교문 앞까지 나와 봉사단을 환영해주는 아이들

   

종이접기와 부채 만들기 교육 모습

  

팀을 나눠 카드 뒤집기 게임 시작 / 레드팀 승리!!

  

밀가루 속 사탕 찾아 먹기 쉽지 않네요 ^^

 

헌정식과 문화교류 행사까지 끝난 후, 봉사단원들은 찌깔롱 3호 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한국에서부터 들고 온 선물 꾸러미 증정과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하였는데요~ ‘종이접기, 부채만들기, 전통놀이 체육활동’ 등 한국 전통놀이부터 인도네시아 전통 게임까지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때 묻지 않은 웃음에 봉사단이 되려 순수함을 찾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전통 게임 '발랍 깔룽'과 '발랍 바키약'


인도네시아 찌깔롱 마을 주민들과 함께 단체샷



이번 시간 약 5일간 진행 된 인도네시아 삼성마을 6호 조성 활동 시간을 살펴보았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직원들은 해외 봉사를 통해 ‘나눈만큼 행복해진다’는 말을 직접 깨닫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또한, 찌깔롱 마을 주민 모두가 밝고 희망찬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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